[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모델 장윤주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종방연을 진행, 스케줄이 가능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다시금 한자리에 모였다.
극중 백현우(김수현 분)의 누나 백미선 역으로 열연한 장윤주는 28일 먼저 김지원과 찍은 셀카를 올리며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예쁘고 착한 지원이와”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올케 다음엔 우리 미용실에도 와. 내가 머리 말아줄게”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윤주는 홍수철을 연기한 곽동연의 볼을 잡고 “수철아 널 용두리의 내 막냇동생으로 임명한다”고 흐뭇해했다. 배우 나영희, 황영희, 전배수에게도 “멋진 어머니 두 분”, “우리 아버지 5월 8일에 ‘유퀴즈’ 나오신대요”라고 존경을 표했다.
또 마지막으로 김수현과도 어깨동무를 한 채 장윤주는 “내 동생”이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최종회는 10분 일찍 변성돼 9시 10분부터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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