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코치들과 4강 진출 팀들의 수영장 야유회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에서는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팀과 코치진의 미공개 방송분이 특별한 코멘터리와 함께 방송된다. 이날 ‘대학체전’은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의 동아리방 첫 등장 장면부터 수영장에서 진행된 코치진과 4강 진출 학교들의 청량 야유회까지 미공개 방송분으로 꾸며진다.
장은실·이대훈·윤성빈·덱스 코치진과 경희대·동국대·연세대·용인대 선수들은 본경기가 펼쳐지는 아레나가 아니라 수영장에서 만난 만큼, 탈락의 압박감에서 벗어나 신나게 현장을 즐겼다는 후문. 4명의 코치들은 각각 4강 진출 학교들과 한 팀이 되어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인다.
피지컬로 절대 밀리지 않는 국가대표 출신 장은실·이대훈·윤성빈과 특수부대 출신 덱스가 수중 한판승부를 벌이는 만큼 이목이 쏠린다. 선수들과 입장이 뒤바뀐 코치진은 자존심을 걸고 본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윤성빈은 학생들을 향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덱스로부터 “깜찍한 멘트”라고 칭찬 아닌 칭찬까지 받아 더욱 주목된다. 각 학교 선수들은 코치진의 열정에 밀릴세라 본 경기를 방불케 할 만큼 뜨겁게 경기에 임해 그 결과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엔 제자리 멀리뛰기 소미션이 담긴 미공개 방송분도 포함됐다. ‘제멀의 신’ 동국대 박정진 등 체육대학 학생들의 개인 능력치 자랑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방영 중 화제를 모은 ‘대학체전’의 경기 하이라이트도 총망라해 8개 학교의 대장정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특별한 코멘터리도 더해진다. 경희대 정우성, 동국대 하인식, 연세대 조수현, 용인대 양혁준이 ‘대학체전’ 비하인드부터 솔직 발랄한 폭로까지 재치 만점 이야기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한다.
미공개 방송분과 하이라이트로 찾아가는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특별판은 28일 밤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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