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 사진=KBS1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윤향희 씨가 8번째 손주 소식을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딸들을 위해 육아에 나선 윤향희 씨의 이야기가 담긴 ‘엄마는 출장 육아 중’ 3부로 꾸며졌다.
이날 첫째 딸 김다해 씨는 “셋째 2차 기형아 검사받으러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이제 초음파(검사) 기다리고 있다”며 “계획 없이 자연임신으로 가지게 됐다”고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지 2년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딸 네 자매의 일곱 손주 육아를 맡았던 윤향희 씨는 “손주들이 많으면 좋다. 육아가 힘들어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또 도와달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묻자 윤향희 씨는 “그러니까요. 1년만 바짝 키우면 어린이집 가고 괜찮을 것 같다. 우리 딸들도 자매가 많아서 크면서 좋았다고 자식 욕심이 많더라. 키울 때 힘들어서 그렇지 모르죠, 좀 키워놓으면 마음이 바뀔지”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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