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얼굴천재’ 차은우가 어렸을 때 꿈을 공개했다.
‘유퀴즈’ 측은 8일 ‘확신의 유퀴즈상 차은우. 그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어렸을 때 장래희망이 무었이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차은우는 “그냥 선생님 교수 의사”라고 답했다.
실제로 차은우는 과거 학창시절 전교 3등을 한 경험이 있으며, 전교회장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재석은 “의사가 되셨어도 선생님이 되셨어도 유퀴즈에 나왔을 것 같다”면서 즉석 상황극을이어갔다.
유재석이 “자, 지금 난리난 일타강사 한 분을 모셨습니다. 천만뷰 주인공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개하자, 차은우는 “일타강사 이동민이라고 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신데요, 우연히 찍은 영상으로 화제가 되신 분입니다. 이동민 선생님 모시겠습니다”라고 하자, 차은우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센스있게 말했다.
또 “학생이 스승의날 찍은 영상 하나로 1억뷰를 달성하신 수학 선생님입니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차은우는 “수학하고 있는 이동민입니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영상 말미에 차은우는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너무 하고 싶더라. 가슴 속에서 계속”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차은우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8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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