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가 내일 5월 9일 목요일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요즘 <나는 솔로><나솔사계>가 인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유독 돌싱특집이 더 인기 있었다. 돌싱들의 이야기가 더 관심을 받는 이유가 현실적인 부분 때문에 더 공감을 사는 것 같고 특히 아이 유무에 따라 또 생각할 게 많아지기 때문에 그냥 좋아하는 감정만으로는 힘든 게 있다. #돌싱글즈
1화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이번엔 모두 90년대생으로 나이가 어리다. 어린 나이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고 90년대생인 만큼 러블리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이 가득해 보인다. #90년대생돌싱
90년대생 4 대 4 만남으로 MZ 스타일의 솔직하고 저돌적인 연애 스타일이 담겨있을 것 같아서 궁금하긴 하다.
이번 돌싱글즈 촬영 장소는 제주도로 바다 깨끗하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라 없던 사랑도 생길 것만 같다. #돌싱글즈제주도
예고편을 보면 ‘일단 저지르고 보자’라는 말과 ‘여우다 여우’라는 말에서 MZ들의 연애 전쟁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시간이 정해져있기에 하루하루 시간이 촉박하고 마음이 급한 게 보인다. 그렇기에 우물쭈물하거나 남들 시선 신경 쓰다가 놓칠 수 있기에 저돌적이고 도발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게 MZ의 연애 스타일인지는 지켜봐야겠다. 답답한 것보단 시원시원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더 좋긴 하다. 어장관리하고 저울질하고 찔러보고 말 못 하고 그러면 답답한 게 있다.
돌싱들의 이혼 사유는 첫날밤 공개되는 것으로 보이고 블랙박스 이야기가 나오는 걸로 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예상은 된다.
예고편에도 나오듯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엔 큰 상처였을 것 같긴 하다. 이혼이라는 게 인생에서 큰 고통을 주는 일이기도 하고 잘 극복했을 땐 나와 맞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도 있다.
댓글을 보니 피해자들만 있냐는 말과 진정성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이 보이는데 이혼 사유는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 게 맞지만 용기 내서 방송에 나왔고 아픔이 있었던 만큼 좋은 사람 만나서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보게 될 것 같다.
돌싱글즈5는 티빙과 넷플릭스에 다음날 바로 공개되기 때문에 본방을 못 봐도 언제든지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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