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기련(GIRYEON)이 ‘쿼터뮤지션페스타’ 발라드/R&B 부문 1위에 올랐다.
기련은 글로벌 음악 유통사 쿼터뮤직에서 주최하는 ‘쿼터뮤지션페스타’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기련은 싱글 ‘자리’를 8일 목요일 정오 전 세계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하고 우승의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그 사람을 만나 조금씩 싹을 틔우는 간지러운 감정을 담은 곡으로, 기련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설렘 가득한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의 벅찬 감정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음원유통사 쿼터뮤직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공원을 걷는 듯함 감성을 담은 멜로디과 아티스트의 풍부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봄 캐럴로 적합한 곡이라는 의견을 종합해 기련의 ‘자리’를 이번 쿼터 뮤지션 페스타 발라드/R&B 부문 1위작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기련은 ‘푸른새벽’,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와 ‘Our Last Day’ 등을 발표했으며, 아이콘(iKon) 구준회가 부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HIGHER’, 소디엑(XODIAC) 겨울 싱글 ‘첫눈(First Snow)’, 웹드라마 ‘당차당 국혜영’ OST 타이틀 ‘FIRE’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쿼터 뮤지션 페스타는 발라드/R&B 리그 2위인 로맨의 ‘Tragedy’, 3위 merry의 ‘All I want is 유 (Feat. TOFU, Kizmett’, 백광흠의 ‘길 (Feat. Eugene)’을 차례대로 발매했으며 1위 기련의 ‘자리’의 발매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입상자는 244개국 150개 이상의 글로벌 음원 사이트 동시발매되며, 우승자인 기련은 라이브클립 촬영의 특전이 주어진다. 따스한 감정을 담은 기련의 ‘자리’ 라이브클립은 영상은 발매와 동시에 쿼터뮤직 유튜브 및 음원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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