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은 영식과 데이트를 나가게 되었는데요.
영식은 작정하고 많은 걸 준비했더라고요.
탈 때 머리 문에 부딪치지 않도록 손으로 막아주고요.
추울까봐 담요 준비해서 주고요.
추가로 핫팩에 구미젤리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서 현숙을 만나네요.
영식이 다툼 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묻자.
자신은 서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요.
영식도 자기가 먼저 손을 내민다고 말하네요.
음식점에서도 영식이 현숙에게 먼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니 물을 수밖에 없죠.
영식은 그렇기는하지만 그걸 당연하게 받는 사람을 싫다고 하는데요.
영식이 한 말이 너무 당연하죠.
그걸 고마워해야하는데 자기는 당연히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현숙은 배울게 있는 사람이 좋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영식보다 2살이 많지만 차에서부터 배려심 등을 많이 배웠다고 하네요.
현숙 질문에 영식이 한 대답은 베스트인데요.
진짜로 그럴지는 솔직히 믿지는 못하겠네요. ㅋ
영식은 더구나 꼬갈모자에 congratulation쓰고 간다고.
자기는 심지어 그런 거 좋아한다고 말하고요.
그런 기회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닐테니 자신은 그렇게 하겠다고요.
정말로 그렇게 하면 여친에게는 엄청나게 플러스가 될 듯은 한데요.
친구들이 다들 좋겠다고 할테니 말이죠.
현숙은 답변을 듣고 생각만해도 너무 좋은 완벽했다고 말하네요.
둘이 함께 인생네컷까지 찍었네요.
영식이 이런 날 그냥 헤어지면 안 된다고 하면서 말이죠
영식이 보니까 상당히 연애를 잘 하네요!!
현숙이 너무 작고 귀엽다고 하더라고요.
귀여우면 무적 치트키라고 하는데 말하다 순간 깨닫더라고요.
현숙이 2살 연상이지만 그런 거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좋다고요.
현숙은 당장 그 즉시 자기는 연하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영식과 함께 한 데이트가 너무 너무 좋았나봅니다.
안 좋을 수가 없긴 하겠죠.
현숙은 이미 영식에게 연상연하 좋냐는 질문까지 했다고 하네요
영식에게 마음 준비하라는 시그널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영식과 현숙은 첫 데이트 후 서로에게 완전히 빠져버렸네요.
이렇게 쉽게 호락호락 될리가 없는 곳이 나는 솔로죠.
광수와 영수가 현숙에게 자기 마음을 고백합니다.
현숙은 과연 흔들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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