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나 고민이 됩니다.
내가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가에 대해서.
특히나 최근에 그런 고민이 더 심해졌죠.
13년부터 강의를 했거든요.
2.
아무래도 저절로 파도를 타죠.
잘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도 있습니다.
지금은 안 될 때라고 해야겠죠.
단순히 강의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요.
3.
최근에 제가 하는 대부분 모집이 잘 안 됩니다.
보통 문의는 많고 참여가 적은 경우도 있는데요.
지금은 문의 자체도 거의 없으니 참여는 더욱 없죠.
제 블로그가 이제는 주로 방송 등 위주라 그런 듯도 하고요.
4.
그래도 강의는 여러 모로 열심히 했는데요.
문의 자체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예전과 다르다고 하긴 해요.
저는 처음부터 다른 사람 몰라요.
5.
저 자신만 바라보는 편인데요.
다른 분들 강의를 들어본 적도 없거든요.
제가 직접 투자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이런 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걸 강의했습니다.
6.
최근에 강의 자체 신청이 없으니 별로인가.
오늘 만난 분이 자기는 너무 좋았다고 해주시네요.
이분이 부동산 관련되어 여러 강의를 들었는데요.
4~5개 정도 강의를 들었다고 합니다.
7.
어떤 강의는 임장전 보고서와 임장후 보고서.
이걸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1주씩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듣고 투자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분도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8.
여하튼 자기는 제 강의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일단 그 말을 듣고 힘이 되더라고요.
사실 강의를 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하긴 했거든요.
9.
그럼에도 난 원래 그랬으니 할 거다.
저 혼자는 강의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마음 먹었지만요.
분명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해야죠.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 지식과 경험이 도움 된다면요.
10.
제가 할 강의가 워낙 많기는 합니다.
블로그, 부동산, 주식, 책쓰기.
그외에도 여러가지 있으니까요.
저는 원래처럼 10년전에 시작했던 그때처럼…
계속 하려고요!!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