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와 관련하여 두가지 교육이 있습니다.
하나는 블로그 글쓰기 강의고요.
다른 하나는 브랜드 만들기입니다.
2.
브랜드 만들기는 제가 매일 1대1 피드백을 해드는데요.
지금까지 거쳐간 분들이 꽤 많습니다.
오신 분들은 다양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이 연락이 왔습니다.
3.
몇 달 전에 하셨던 분인데요.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아무래도 좀 협소했습니다.
피아노 교습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피아노 학원으로 가르치는 걸 20년 정도 하셨고요.
4.
올리는 내용이 조회수가 엄청 많아지긴 힘들죠.
실제로 저랑 함께 했을 때 일 조회수가 80 정도 나온 날이 있는데요.
그게 지금까지 가장 많은 조회수였다고 해요.
그 정도 조회수에도 본인은 엄청나게 만족했었고요.
5.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습니다.
올린 포스팅을 보고 연락 온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피아노 치는 데 있어 자세와 손동작이 중요하죠.
이런 걸 블로그에 올리는 포스팅이었는데요.
6.
실제로 연락이 와서 너무 신기했다는 겁니다.
블로그 통해 연락이 올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직접 와서 2시간 정도 수업받으신 분이 있는데요.
취미이긴 해도 몇 년을 해도 실력이 늘지 않았다고 합니다.
7.
하여 직접 찾아와 배웠는데요.
자기그 그토록 고민하던 걸 해결했다고 하더래요.
다음에 다시 와서 또 수업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결코 적은 금액도 아닌데 찾아오셨다고 하고요.
8.
메일로 문의도 된다고 했는데요.
자신이 피아노치는 걸 영상으로 찍어 보낸 후
그걸 근거로 코칭해서 보냈다고 하네요.
너무 신기해서 저에게 연락하셨다고 하더라고요.
9.
하시는 분야 자체가 협소해서 조회수보다는요.
정확히 타겟팅이 되는 게 훨씬 더 중요하긴 하죠.
블로그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게 놀랍다고 하네요.
이렇게 쉽게 연결될 수 있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10.
어제 제가 쓴 10~20년 노력을 했기 때문에요.
2~3시간만 노력해도 빛을 발한거겠죠.
유튜브가 대세같지만 아직도 블로그는 유효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으로 1000만 원이상 버는 분들도 있고요.
남들 부러워하기전에 저도 그렇게해 봐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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