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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추천 중국여행 자금성 중화전 보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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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인 중국여행 북경 자금성 중화전과 보화전을 소개한다. 자금성 중화전(紫禁城 中和殿)을 중국 말로 쯔진청 중허뎬이라 한다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알려주었지만 성조가 어찌 되는지는 몰라 실제 내가 발음을 한다고 해도 중국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되진 않는다.

중국의 자금성은 외조(外朝)와 내조(內朝)로 나뉘며 중화전은 외조에 속한다. 외조와 내조는 궁궐의 외궁, 내궁과 같은 말로 그 사용성에 따라 내궁과 외궁 즉 외조와 내조로 나뉘며 중화전(中和殿)은 태화전(太和殿)과 보화전(保和殿)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中和殿

중국 베이징 시 둥청 구 邮政编码: 100006

Hall of Preserving Harmony

중국 Beijing, Dongcheng, 故宫博物院内

지금 이곳은 태화전(太和殿, 타이허뎬)을 지나 중화전 앞 광장의 오른쪽 측면부로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나무를 심지 않은 것은 모든 것을 시선 안에 두기 위함이며 암살자로부터 황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저 앞의 정사각형으로 보이는 건물이 중화전이고 그 뒤의 건물은 보화전(保和殿, 바오허뎬)이다. 다녀온 지 조금 지난 때라 오가는 사람들의 복장이 두껍다는 점을 양해하고 봐주시길…

중국은 확실히 규모가 대단하다.

실용성 따위가 아니라 일단 크게 크게 만드는 것이 중국인들의 속성인 듯하다.

중화전은 1420년에 축조되었고 초기에는 화개전(华盖殿, 화가이뎬)이라 불렀으나 중국 명나라 제11대 황제였던 가정제(明世宗 嘉靖帝, 재위 1521~1567)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후 중건되어 중극전(中极殿, 중지뎬)으로 개칭되어 불리다가 1644년 청나라의 순치제가 입성하며 중화전(中和殿, 중허덴)으로 불리게 된다.

어느 나라나 아이들의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은 심신을 옭아매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아닐까 생각을 하며 자금성 중화전, 보화전 과장을 둘러본다.

자금성의 외조는 남쪽 방향에 위치하며 공식적이고 상징적인 의례를 많이 하며 내조는 황제의 사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이었으며 외조의 가장 중요한 건물을 삼대전이라 부르는데 중화전을 비롯한 태화전, 보화전을 이르는 말이다.

거대한 규모를 보며 계속해서 놀람을 감출 길이 없다.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 자금성은 그 규모도 규모이거니와 엄청난 석재를 어디서 이리도 조달을 한 것인지 대단하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커다란 건물은 중화전 다음에 위치하는 보화전(保和殿, 바오허뎬)이다.

중화전과 마찬가지로 보화전은 최초 1420년에 건축되었다. 최초의 명칭은 근신전(谨身殿)이었으나 가정제(嘉靖帝) 때 화재로 소실되었고 중건된 후 건극전(键极殿)으로 개칭되었다가 청(淸)나라 때 순치제가 북경으로 입성하며 보화전(保和殿, 바오허뎬)으로 개칭하게 된다.

드넓은 광장 그 어디에도 나무 한 그루 없고 오직 건축물만 보이며 모든 땅은 석재로 뒤덮여 있다는 점이 우리나라의 궁궐과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우리의 역사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여행 중에 만나는 대표적 건축물 자금성은 꼭 한 번은 봐야 할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임에 틀림없다.

저 뒤로 보이는 건축물은 태화전 그리고 중화전이며 보화전은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해외여행지 추천 중국여행 필수 코스 자금성 보화전은 명나라 시기와 청나라 시기에 그 용도가 달랐다. 명나라 시기엔 자금성에서 있는 큰 의식이나 행사를 치르기 전 황제가 의복을 갈아입는 장소였으나 청나라 시기에는 그믐, 정월 15일, 귀족과 12품 대신을 위한 연회 등의 행사가 보화전에서 치러졌다.

자금성은 명청 시대 500여 년간 24명의 황제가 살았던 궁전으로 가로 약 760m, 세로 960m, 담장의 길이만 해도 약 4km가 된다. 게다가 8백여 채나 되는 건축물에 담장 높이만 해도 10m, 성벽 주변으로는 너비 50m, 깊이 6m에 이르는 거대한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자금성은 만리장성 이후 중국 최대의 역사라 불리고 있다.

만리장성과 더불어 자금성은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며 중국여행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명나라 제3대 황제 보위에 오른 영락제는 1406년 자금성을 쌓기 시작해 14년간 100만 명의 인부가 동원된 공사를 진행했으며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된 벽돌의 개수가 1억만 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기와 역시 엄청나게 사용되어 약 2억 개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엄청난 대공사였던 자금성의 중화전과 보화전을 마주한 뒤 자금성의 다음 장소인 건천궁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후부터는 황제의 사적 공간인 내전이 되며 내전의 정문은 건청문인데 일반인들의 출입이 불허되며 그 오른쪽 경운문 아니면 왼쪽의 융종문을 지나야 한다. 하지만 벽을 뚫어 새로 만든 이름 없는 문이 오픈되어 있는지 많은 이들의 흐름에 따라 휘적휘적 따라 들어가며 중국여행을 이어나간다.

해외여행지 추천 중국여행 영상 1분 26초.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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