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알 수 없지만 강제로 마약을 투약받은 장재경
병원에서 채혈하자 무조건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도 막습니다.
마약 성분이 자신 몸에서 나오면 큰일이니까요.
장재경에게 아무런 동의도 구하지 않고 했으니 불법이죠.
장재경은 어느 정도 정신 차린 후에 다시 나타나 강하게 어필하죠.
장재경은 자신이 잡은 장철구가 이와 관련되었다고 생각하죠.
찾아가서 협박하며 배후를 불라고 하는데요.
닥터라는 건 알지만 딱히 그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협박하는 과정에서 진짜 죽일 듯하니 장철구는 오줌까지….
장재경에게 마약 투약한 건 윤사장인데요.
닥터가 윤사장에게 그걸 부탁하면서 직거래 제안을 했는데요.
도대체 닥터가 누구기에 이 모든 걸 전부 기획하고 있는 걸까요?
장재경은 친구 박서준이 자살했다는 걸 믿지 못합니다.
뭔가 의심스러운 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핸드폰을 직접 확인합니다.
자살 시점 근처에 누구와 통화했는지 확인하려 한거죠.
박서준 자살에 의문투성인데 곧장 염을 하려 하자 막죠.
이런 경우에 부검을 해야 하는데 이상하다며 강력히 막습니다.
재경이 소동을 벌이고 있을 때 드라마 <커넥션>에 중요한 모든 인물이 등장합니다.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인데 이들은 검사이면서 친구이기도 합니다.
재경이 고등학생 때 잘못을 신고했던 당사자였던 사회지도층 아들들이죠.
박서준 자살에 의문이 있는데도 부검하지 않게 한 장본인들이기도 하고요.
더 중요한 건 이들이 전부 박서준이 자살 할 때 통화를 했던 인물들이었고요.
허주승을 통해 박서준이 얼마 전에 보험을 가입했다는 정보를 듣게 됩니다.
박서준이 남긴 유언장을 박태진이 오픈하는데요.
가족도 아닌 친구가 이렇게 하는 건 살짝 이해는 안 되는데요.
더구나 부인은 현재 집에 가 있는 상태인데 말이죠.
박서준이 바로 그 보험을 직전에 만든 법인으로 가입했는데요.
법인 주식과 받을 보험금 50억을 전부 장재경이 받는 걸로 유언했네요!!
도대체 무슨 일인거야???
이것도 분명히 닥터가 꾸민 기획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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