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출연 당시 JYP 비밀병기로 스타탄생 예고했던 김소희 올해 초 1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발표와 동시에 은퇴 발표
연예인의 성공에는 운이 많은 작용을 한다고 한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어도, 완벽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걸그룹 엘리스의 김소희는 뛰어난 스타성에도 불구하고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꽃을 피우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로 자주 언급된다.
김소희가 처음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오디션 프로그램
김소희는 기습 배틀과 배틀 오디션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JYP 소속 멤버로 극찬을 자아냈다. 당시 박진영은 김소희가 걸그룹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만, 솔로 아티스트로의 재능도 충만하다고 평했다. 이런 심사평을 종합해 보면
김소희가 속했던 팀 퀸즈는
엘리스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김소희 역시
그렇게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던 김소희는 2024년 5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교제 중이던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것이다. 걸그룹 데뷔 6년차로 그룹활동이 마무리가 되어가는 만큼 아이돌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처럼 보이지만, 아직 25살로 한창 활동할 나이였기에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더해서 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으니. 바로 연예계 은퇴다. 김소희는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은퇴 사실을 알렸다. 최근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며 배우로 새로운 활동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소희였기에 팬들은 아쉽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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