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방에서 딱 한 명의 정보를 딱 하나 볼 수 있었죠.
세아는 현재 가장 친밀하게 된 종규 정보를 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녀유무였죠.
종규가 자녀 1명을 현재 양육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됩니다.
아무래도 세아 입장에서는 자녀는 선뜻 뭔가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죠.
종규는 세아가 좀 달라졌다는 느낌을 가졌나봅니다.
눈빛이 좀 달라졌다는 세아에게 하는데요.
세아는 전혀 그런 건 없다고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규온은 모든 여자와 다 대화를 하겠다며 세아하고도 잠시 이야기하는데요.
자신에게 첫인상 1위가 세아였다고 고백합니다.
세아에게 현재 종규만 있는 것인지 다른 사람이 들어갈 여지가 있는지 묻는데요.
세아 입장에서는 흔들리고 있을 때 규온이 딱 치고 들어오네요.
세아는 좀 더 대화를 하고 싶다는 두리뭉실한 대답인데요.
자신은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오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이런 말을 하는 건 분명히 규온에게 적극적으로 하라는 의미죠.
규온이 이 뜻을 깨닫고 종규 상관하지 않고 직진하면 될텐데 말이죠.
세아는 종규에게 우리가 너무 확실하게 보이는 듯하다.
다른 사람들이 그런 이유로 우리를 피한다고 종규에게 말하는데요.
첫날부터 둘이 계속 붙어있으니 그렇게 된거죠.
이런 말을 종규에게 하면서 다른 여지를 갖자고 넌지시 말하는 듯하네요.
종규에게는 새봄이 첫인상으로 선택했다는 걸 알려주고요.
세상 자신도 규온이 첫인상으로 그랬다고 말합니다.
종규입장에서는 다소 이상하지만 세아는 다른 사람을 만날 필요가 있다고 하는거죠.
종규가 다소 단도직입적으로 해서 데이트 하기 싫냐고 묻는데요.
그건 아니고 내일 1:1 데이트하면 좋겠다고 웃으면서 말하는데요.
돌아서서 약간 얼굴 표정이 무표정이 되는게 다른 마음이 있는 듯하네요.
새봄도 규온이 하는 걸 보고 용기를 얻었나봐요.
혼자 있는 종규에게 대화신청을 합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들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걸 알게 된거죠.
새봄은 종규에게 이상향에 대해 묻는데요.
그런 후에 곧장 자기는 너같은 사람 좋아한다!!
뭐 재거나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네요.
새봄은 종규가 잘생겼는데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종규는 자신이 그런지 전혀 모른다고 하는데요.
콩깎지가 씌이면 그렇게 되긴 하죠.
새봄 질문에 종규는 자기가 좋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그래도 정보 공개 등이 되면 변화가 있지 않을까하는 종규.
그 말에 새봄은 분명히 희망을 갖고 종규에게 직진할 듯 하네요.
정보공개로 흔들린 세아와 그걸 모르는 새봄의 직진
종규를 둘러싼 둘이 룸메이트인데 관계까지!!
향후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