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최강야구 몬스터즈
매회마다 큰 위기가 없이 승리하더라고요.
시청률도 위기 없이 이겼을 때 좋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서울고와 시합을 하는데 특징은 김동수 감독입니다.
포수로 한국에서 아주 유명하고 날리던 선수였죠.
계속 승리를 하면 선수들은 징크스를 따르게 됩니다.
심지어 입던 속옷을 일주일 넘게 빨지 않고 입는 선수도 있죠.
프로 선수에게 승리는 그만큼 중요한데요.
김성근 감독도 연승이 이어지자 경기장에 와도 밖으로 나가질 않네요.
오늘의 자리에 앉아 기다립니다.
이번 시합에서 나름 키 포인트인 정의용과 김문호입니다.
둘 다 수비와 달리 공격에서 활약이 미미한데요.
특단의 조치로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 단식(?)하며 시합에 임하네요.
실제로 이게 효과가 있었는지 둘 다 시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더라고요.
스타팅 멤버로 의외로 유희관이 연속으로 선발투수가 되었네요.
무척이나 느린 공인 듯한데 완급조절과 컨트롤로 타자 타이밍을 빼앗죠.
흔히 이야기하는 알고 당한다는 공이 바로 유희관이 던지는 공 아닐까합니다.
전체적으로 선발조는 거의 매 경기마다 현재는 확정 비슷하네요.
몬스터즈가 1회에 3점이나 먼저 점수를 따는데요.
실제로 안타 등을 잘 해서 그런것보다 서울고 실수가 많았네요.
아무래도 촬영이다보니 아직까지 경직되어 공을 더듬기도 하면서 점수를 내줬네요.
1회부터 시작해서 무려 17구를 연속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집니다.
볼이 아닌 스트라이크만 던지는데도 서울고가 치질 못하네요.
유희관이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고 내려갈 정도로 너무 잘했네요.
3회에 또 2점을 몬스터즈가 냅니다.
유희관은 편하게 서울고를 잡아내고 있고요.
몬스터즈는 차곡차곡 점수를 따내고 있네요.
5회말에 또 다시 2점을 내면서 7대 1이 되는데요.
이번 점수도 역시나 서울고 실책이 겹쳤네요.
몬스터즈는 정말로 편하게 낼 점수는 내면서 5회까지 왔네요.
6회에 또 다시 1점을 내고요.
8회에 마지막으로 1점을 얻어 9대2까지 달아나는 몬스터즈.
9회는 장원삼이 나와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습니다.
구속도 좀 더 좋아져서 몬스터즈 멤버들이 다들 더 좋아지네요.
이로써 몬스터즈는 24년 시즌에 무려 승률이 10할입니다!!
5전 5승 0패의 무적의 승률 10할 팀이 탄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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