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은 처음부터 계속 규덕에게 직진했죠.
규덕도 자신에게 반지를 주면서 더욱 믿어버렸고요.
묘하게도 그 이후로 규덕 태도 등을 볼 때 자신인지 헛갈리게 되었죠.
규덕이 자신이 아닌 헤경이라는 의심을 하게 되고요.
혼자 전전긍긍하기 보다 직접 물어보면 진실을 알게 되는 수진 에피소드입니다.
캠핑을 가게 되는데 제작진이 일부러 섞이게 만들었더라고요.
그런 상황에서도 수진은 규덕과 팀이 되었고 함께 옆 자리에 앉아 가게 되었죠.
규덕에게 받은 반지를 끼고 진짜 신나는 마음으로 갔는데요.
처음에는 규덕을 밀었던 혜경이었는데요.
베이킹 데이트하면서 규덕에 대한 마음이 생겼죠.
규덕은 첫인상이 혜경이었는데 밀어내느라 떨어졌는데 변한 분위기를 눈치챘고요.
규덕은 그런 이유로 다시 혜경을 보기 시작했는데 수진이 아직 이걸 몰랐죠.
규덕은 다른 팀이 된 혜경이를 계속 신경썼거든요.
아쉽다고 하면서 혜경이 뭐하는지를 힐끔힐끔 봤으니까요.
오늘 자기 마음이 혜경에게 기울었다는 걸 느끼게 된거죠.
수진이 밝힌 반지로 인해 서로 오해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혜경도 왜 수진에게 반지를 줘서 헷갈리게 만드냐고 하고요.
규덕도 자신이 그건 잘못이라고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규덕과 혜경이 어제부터 따로 만나 이야기하는 걸 수진은 봤죠.
낌새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혜경에게 관심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죠.
수진과 혜경은 현재 같은 룸을 쓰고 있는데요.
수진이 한 질문에 혜경도 분명히 밝혀야 오해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죠.
규덕이라고 대답합니다.
어제 규덕이가 1대1 데이트를 하면 혜경하고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도 수진은 알게 되었고요.
수진 입장에서는 그 정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너무 놀랐을 듯해요.
규덕이 혜경에게 말해 준 걸 수진에게 그대로 말합니다.
오늘 캠핑을 가고 나서 규덕 마음이 확실해졌다고요.
규덕은 이제 혜경에게 더욱 알아가고자 한다는 마음을 전달했다고요.
멘붕에 빠진 수진은 이런 이야기를 함께 했던 새봄에게 갔죠.
규덕이 자신이 아닌 혜경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요.
새봄은 직접 가서 확인하라는 조언을 하고 수진은 규덕에게 갑니다.
1대1 데이트에 혜경과 할 것이냐고 수진이 묻고요.
규덕은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규덕이 자신에게 준 반지로 인해 확신했는데요.
자기 마음처럼 규덕 마음도 똑같다고 말했는데요.
그렇게 생각했다면 반지 준 건 미안하다는 규덕이네요.
수진은 그래도 자신이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계속 표현한다고 하고요.
규덕은 솔직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네요.
아무래도 규덕은 혜경과 연결이 될 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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