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NFT 투자 사기 피해자로 출연한 차정원
어릴때 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서 20살에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한 그녀는 21살 우연히 연예인 캐스팅 제의를 받게되고, 대형 기획사의 명함을 받게 된다. 이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데뷔하고, 여러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이다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무법 변호사>,<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절대 그이>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흥행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보이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차정원.
이후 2020년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이후 한동안 작품이 없다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는 사진마다 큰 주목을 받으며 인스타 여신으로 불리게 되었고, 남다른 패션 센스로 팔로워들의 호평을 받으며 무려 90만 여명이 넘는 팔로워를 지닌 대스타가 되었다.
이처럼 SNS 시대의 최대 수혜자가 된 그녀는 다시금 배우로서의 출연 기회를 기다리게 되었는데,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출연하며 오래간만에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극중 차정원은 NFT 투자 사기 피해자인 ‘강지애’로 출연해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극중 그녀가 연기한 강지애는 친구와 함께 ‘래빗 프로젝트’ 파티장을 방문한 지애는 꿈을 이뤄준다는 말에 혹해 NFT에 투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큰돈을 갖게 될 거라는 부푼 희망도 잠시,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직면한 지애는 가족의 짐을 덜어주려다 되려 짊어지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결국, 우울증에 시달리던 지애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차정원은 사기 피해자가 겪는 복잡다단한 심경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극단을 오가는 지애의 내외면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꾼’들의 사기극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중심인물로 활약한 차정원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증폭제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배우 차정원은 영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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