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끔 제가 사람들이 묻습니다.
어떤 분야에 대해 묻습니다.
부동산 전망 등에 대해서 묻기도 하고요.
심지어 AI에 대한 이야기까지도요.
2.
마음만 먹으면 무엇인들 이야기 못하겠습니까.
아무 말이나 하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전혀 모르면 한 마디도 못하겠지요.
아는 게 적긴해도 워낙 많이 뉴스에 나오잖아요.
3.
그러니 뭐라도 말하고자 하면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말하기는 힘들죠.
특히나 인사이트를 말하면 더욱 그렇죠.
인사이트는 통찰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4.
제가 그 정도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저도 인사이트를 갖고 어떤 분야에 대해 알면 좋겠습니다.
많은 책을 읽었고 뉴스나 정보도 꾸준히 접하고 있죠.
이런 걸 한다고 인사이트가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5.
어떤 분들은 대단한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잘 설명합니다.
그런 분이 한 이야기를 사람들은 명심하고요.
그렇게 되는지 여부까지는 논외로 해도요.
6.
저도 그랬으면 참 좋겠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제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
그걸 인정하는 게 차라리 낫더라고요.
현재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데 말이죠.
7.
미래를 본다는 건 더욱 어렵네요.
가면 갈수록 그런 생각이 더욱 많이 생기더라고요.
제가 워낙 깊은 생각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특히나 큰 돈을 버는 사람은 인사이트가 좋다고 하죠.
8.
자신이 관심이는 분야에 대해 깊은 조사를 하죠.
이를 통해 훌륭한 통찰력으로 돈을 번다고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노력은 했는데요.
이걸 억지로 노력한다고 되는 성질은 아닙니다.
9.
어느 정도는 이것도 재능의 영역에 속하네요.
저는 재능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각자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라는 게 있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볼 때 저는 인사이트라는 재능은 별로인 듯해요.
10.
재미있는 건 오히려 인사이트를 포기했습니다.
나름대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걸 포기했거든요.
그랬더니 오히려 투자 수익률은 좋아지더라고요.
주제를 아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되나봐요.
가끔 제가 어떤 인사이트를 묻는 분들이 계셔서 한 번 써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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