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만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오랫만에 방배와 반포를 돌았네요.
그동안 진짜 많이 변했더라고요.
예전에는 엄청 많이 다녔던 곳인데요.
2.
방배역에서 사당역 가는 길도 자주 갔고요.
특히나 거기서 오르막 언덕은 꽤 가파르죠.
그곳을 걸었던 추억도 많이 나고요.
그곳에서 내방역으로 가는 곳도 그렇고요.
3.
곳곳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곳이 전부 공사중이더라고요.
작년에 갔을 때만 해도 공사 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한참 빈집이라는 푯말이 있던 거 같았는데요.
이번에 가니 커다란 가림막으로 안에는 공사중이더라고요.
4.
그곳에서 반포를 방향을 틀었죠.
사실 이곳들은 예전에 아주 자주 걷던 곳입니다.
강남역에서 출발해서 사당역까지 걸었죠.
그럴 때 다양한 코스로 걸었는데요.
5.
그럴 때 음악을 들으며 걸었습니다.
음악 들으며 따라하기도 하고요.
남들 모르게 조용히 몸을 흔들기도 했는데요.
그랬던 곳도 전부 이제는 변했더라고요.
6.
특히나 반포주공 앞은 20년 전에도 자주 지나갔는데요.
당시에는 버스로 좀 지나가긴 했지만요.
이번에 가니 전부 공사중이더라고요.
확실히 엄청 넓어 완성되면 볼 만하겠더라고요.
7.
그 길을 따라 고터방향으로 갔죠.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국적인 느낌이더라고요.
건축물이 한국같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그길 따라 아크로리버파크를 지나갔고요.
8.
항상 버스를 타고 봤던 원베일리가 있더군요.
버스타고 반포대교를 갈 때 늘 봤거든요.
건물이 하나씩 올라갈 때마다요.
작년에 다 올라간 건 확인 했는데요.
9.
최근에 그쪽 방향으로 버스를 탄 적이 없어서.
원베일리 내부는 오늘 처음 들어갔네요.
확실히 신축이라 좋긴 좋더라고요.
거기에 대단지라 또 좋고요.
10.
당분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대장일 듯하네요.
간만에 이 근처를 걸어다녔는데요.
여러 추억이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이쪽이 전부 많이 변경되어 간만에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새로운 게 생기니 보는 재미가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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