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뜻밖에 소식이었던 20기 영자와 광수가 사귄다는 사실.
너무 뜻밖이라 다들 놀라고 상상도 못했죠.
더구나 영자는 상철과 최커가 되었고 광수는 현숙을 바라보다 끝났으니까요.
어떻게 둘이 연인이 된 것인지 나솔사계에서 밝혀졌습니다.
영자는 정숙과 광수와 만나 자리에서 상철과 헤어졌다고 했다네요.
그 자리에 정숙 친구가 와서 소개팅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런 후 광수가 영자에게 카톡으로 소개팅을 왜 받냐고 했다네요.
광수가 실망이라며 소개팅 하기 전 자기부터 챙기라고.
영자가 그 말듣고 이게 무슨 의미인가..
그러자 광수가 자기랑 데이트 해 보고 소개팅하라는 직진을!!!!
나는솔로 기간에도 광수에게 호감이 있었냐고 물었는데요.
영자는 생각하더니 그때는 그렇지 않았다고 하네요.
거기서 이야기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럴 틈이 없었다고 하네요.
영자가 소개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이상했다고 하네요.
영자가 원하는 상대방을 듣다보니 자기랑 비슷한데?
굳이 왜 멀리서 찾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만나다 광수가 화장실 갔다온 후 영자 옆에 앉았다고 합니다.
그런 후 광수가 영자가 이제 사귀자고 고백했다네요.
영자가 너무 빠르다고 하자 알아온 시간이 많아 상관없다고 광수가 말하고요.
광수답게 다음이라며 계속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한 듯하더라고요.
현숙이 영식과 잘 안되어 광수에게 대시해도라고 하자 그것도..
그렇게 질문에 광수가 시원하게 대답하자 영자도 사귀자고.
결국 정숙과 만남에서 광수와 영자가 만난 거잖아요.
정숙은 둘이 결혼하면 샤넬 귀걸이 사달라고.
광수가 알았다고 한 후 광저우에 가서 짝퉁 사다준다고… ㅋㅋ
광수가 풀업 3개하는 여자가 좋다고 나솔에서 말했는데요.
영자도 키크고 운동 좋아하는 남자라고 해서 광수가 나잖아..했죠.
둘이 함께 운동하는데 광수가 풀업 턱걸이를 쉽지 않은데 말이죠.
둘이 밖에서 서로 손잡고 걸을 정도인데 어쩔 수 없이 마스크쓰고 다니네요.
영자가 광수의 양자역학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네요.
달은 내가 봐야 그때부터 존재하는거죠.
그런 식으로 광수가 봐야 영자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양자 역학을 갖고 작업멘트 치던 거라고 말이죠. ^^
광수는 당장이라도 결혼할 수 있지만 준비할 것이 많아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는데요.
느낌상 올해라도 결혼하겠다는 의지가 있고요.
영자는 유일하게 결혼해도 좋겠다고 생각한 남자가 광수인데 내년 말에 하고 싶다고.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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