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전 알아야 할 꿀팁 3가지

추석 명절 음식 꿀팁!

어느덧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인데요. 음식을 만들다 보면 손도 많이 가고 뒷처리까지 해야 할 일이 한두개가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명절 음식을 만들기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1. 동그랑땡 쉽게 만들기

동그랑땡을 만들 때 가장 불편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가요? 저는 모양을 만들 때 인 것 같아요. 반죽을 하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으려면 보통 쉽지 않은데요.

 

그럴땐 동그랑땡 반죽을 위생비닐에 먼저 넣어 주세요. 그리고 길쭉하게 모양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 그 모양 그대로 냉동실에 4~5시간 정도 넣어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반죽이 어느정도 단단하게 굳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칼로 동그랑땡을 잘라 주면 일정한 모양으로 아주 쉽게 자를 수 있어 좋답니다. 자른 반죽은 계란물을 뭍여 부쳐 주세요.

 

2. 튀김기름 보관

명절 많이 사용하게 되는 식용유! 몇번 사용하고 그냥 버리기에는 돈이 장난이 아니에요. 이렇게 튀긴 식용유를 잘만 보관하면 몇번은 더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데요.

 

그럴땐 바로 양파를 조금 준비해 썰어 주세요. 껍질 채 사용하면 더욱 좋아요.

이제 양파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튀겨주면 된답니다. 양파향이 솔솔 올라와 먹고 싶을 정도에요.

 

이렇게 양파를 튀기면 양파의 성분이 식용유 산패를 늦춰주기 때문에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양파를 튀김 기름은 소독한 병에 한번 이물질을 걸어 보관하면 다음에 사용하기 좋아요.

 

3. 시금치 데친물 활용

명절 많이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인 시금치인데요. 시금치는 보통 데친 후 사용하기 마련이에요. 이렇게 데친물은 그냥 버리게 되는데요. 이것을 모아두면 살림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먼저 시금치를 뺀 후에 베이킹소다 한스푼을 데친물에 넣어 섞어 주세요.

 

이제 장갑을 끼고 행주를 적셔 사용하면 되는데요.

 

보통 명절 요리를 하고 나면 주방에 기름때가 많이 튀는데요. 시금치 데친물엔 카테킨 성분이 있어 기름때를 닦아 주면 보다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