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까지 시원한~ 여름보양식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
어느덧 벌써 초복이 찾아 왔어요.
복날엔 역시 삼계탕 만한
보양식이 따로 없는데요 : )
오늘은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삼계탕 끓이는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무엇보다 담백하고
더운 여름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
참 맛있고 좋아요~
# 재료
닭 500g, 찹쌀 1/4컵, 황기 3뿌리,
대추 5알, 마늘 10알, 수삼 1뿌리,
물 2.5L, 다진 대파를 준비하세요.
1컵 = 200ml 컵 기준
찹쌀은 물에
5시간 동안 불려 주세요.
그리고 물에서 건져내 주세요.
# 황기물 만들기
냄비에 황기와 물 2.5L를 넣고
‘강불’에서 뚜껑을 덮고 끓여 주세요.
황기물을 만들고,
삼계탕을 끓이면 닭이 쫄깃하고
잡내도 없어지고, 소화도 더욱 잘돼요.
끓어 오르면 ‘중불’로 바꾸고,
총 40분 정도 끓여 주세요.
# 닭 손질하기
담백하게 먹기 위해선
닭 손질이 중요해요 ~
먼저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아요.
꽁지 부분이나 내장 부근에
기름기가 많은데 제거해 주세요.
닭 날개 부위에
날카로운 부분은 제거하세요.
내장에 핏덩이가 많은데
이 부분도 잘 제거해야 해요.
그리고 닭을 물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특히 내장 부분을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좋아요.
파는 송송 썰어 주고,
대추는 칼집을 넣어 주세요.
# 찹쌀 넣는법
먼저 닭 허벅지 부분에
가위집을 내주세요.
이 부위에 다른 한쪽 다리를
꽃아 넣으면 편해요.
가장 먼저 내장 부위에
마늘과 대추를 넣어야
찹쌀이 흘러 내리지 않아요.
그리고 찹쌀을 적당히 넣은 후
수삼과 대추, 마늘을
넣은 후에 ~
한쪽 다리를 가위집 낸 구멍에
꽃아 주시면 완벽하게 막아져요!
# 끓이는법
황기를 뺀 황기물에
닭, 마늘, 대추를 넣으세요.
‘강불’에서 뚜껑을 덮고
끓어 오르면, ‘중불’로 바꾸고
총 40분간 닭을 끓여 주세요.
40분이 지나고,
‘강불’에서 소주 1T를 넣고
알콜을 날린 후 불을 끄세요.
기호에 따라, 파, 소금, 후추를
넣어 주시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이에요 : )
무더위 조심하시고
맛있는 삼계탕 드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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