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나라에서 옥순은 큰 기대를 받게 됩니다.
전통적으로 옥순이라는 이름에 기대하는 게 있으니까요.
놀랍게도 옥순은 지목 데이트에서 단 한 명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너무 협소하게 대구를 떠나지 않겠다고 한 말때문에…
더이상 소극적으로 기다리면 안 된다는 솔로나라 룰을 완전히 습득했죠.
광수와 영수가 장보기 한다고 나가려고 하자.
옥순은 자신도 가겠다며 따라나서면서 좀 더 알아가려고 하더라고요.
옥순에게 마음이 있는 영수 입장에서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오늘 여자가 선택하게 된다면 옥순은 선택한 남자가 있다고 하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자신감있었고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요.
대상이 영호였는데 그냥 친절했던 거고 상대가 정숙이라는 걸 알았죠.
옥순이 마음을 접었다고 하자 영수가 용기내서 말합니다.
그 대상이 여기에 있는 거 아니냐고요.
옥순이 그랬다면 함께 장을 보러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심시키네요.
옥순은 광수와 영수 중에 영수를 더 알기 위해 함께 했던거네요.
영수와 좀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동참했던거죠.
이제 옥순은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나는솔로답게 적극적으로 변했네요.
영수는 고독 옥순이 되자 말을 걸을 때 옥순이 마음에 있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이를 강인하게 계속 부인한 걸 기억하지 못하니 옥순이 알려줬는데요.
영수는 옥순을 좋아하는데 많이 쑥스러워 하는 듯해요.
영수는 순서의 문제라 정숙과 먼저 한 거고 3명이 원픽이었다고 했는데요.
옥순이 그렇다면 원픽은 실제로 자기가 아니냐며 영수에게 말하는데요.
옥순은 이제 적극적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변한 모습이네요.
한 발 더 나가서 영수에게 옥라이팅을 해 버립니다.
영수에게 너에게는 무조건 옥순이 먼저라고 입력하라고요.
심지어 장 보러 따라 간 것도 영수 너다!!
영수를 좀 더 알아보기 위해 따라간 거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영수에게 자기 마음을 알리네요.
옥순이 적극적으로 표현하자 영수도 마음을 열고 표현하더라고요.
서로가 상대방의 취향 등을 서로 물어보며 면접같은 대화를 하고요.
잘 되면 결혼까지도 쭈우욱~~ 갈 수 있는거 아니냐며 영수가 이야기까지 하고요.
영수가 대화 후 좋다는 표현을 직접 하니까요.
옥순이 자기가 너무 솔직하게 마음 표현했다고 생각했나봐요.
좀 간도 보면서 저울질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으니까요.
다음주에는 영호까지 드디어 용기를 내서 옥순에게 직진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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