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박도라가 안경을 벗었습니다.
최근 내용이 박도라와 고필승에서 살짝 벗어난 느낌이었는데요.
본격적으로 둘의 러브스토리가 제대로 펼쳐지려나요?
공진택과 장수연이 싸우면서 공마리가 앓아 눕습니다.
식음을 전폐하며 기력마저 쇠하며 필승이를 찾죠.
어쩔 수 없이 공진책은 고필승을 불러 마리는 기력이 회복됩니다.
고필승이 꼴보기 싫고 박도라인 지영이 드라마에서 대접 못 받는 건 싫은 공진단.
별의별 이유를 대서 자기 마음대로 갑질을 하자 드라마 작가가 직접 공진택을 찾아갑니다.
전후사정을 다 듣고 공진단은 엔터대표에서 물러나고 제대로 드라마 제작을 하게 되죠.
엄마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진단과 데이트하는 지영
이 모습을 고필승이 보기도 하면서 마음 아파하는데요.
공진단이 키스를 시도하자 자기도 모르게 뺨을 때리며 몸서리치네요!!!
그 후 자기도 모르게 필승에게 찾아온 지영을 필승이 발견하죠.
공진단은 좋은 사람이 아니니 만나지 말라고 하고요.
어서 빨리 도라 기억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필승은 말해줍니다.
공마리는 필승덕분에 이제 밖에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고요.
이 모습을 공진택이 보면서 흐믓해합니다.
뭔가 필승에 대해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고요.
고필승이 만든 드라마가 대박이 나면서 공진택 회사 이미지와 주가와 매출이 좋아집니다.
이사진에서는 공석인 엔터 대표로 고필승을 제안하고요.
공진택은 이에 고필승을 만나 엔터대표를 맡아달라고 하죠.
이 사실을 알게된 공진단이 공진택에게 말도 안 된다며 따지는데요.
이사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공진택은 말하죠.
서서히 공진단이 무너지는 회차가 진행될 듯하네요.
홍애교 예전 남친을 만나는데 공진단 사진을 보여주며 말합니다.
자기 예전 아버지 얼굴과 똑같다며 둘이 이별여행했을 때 생긴 아들 아니냐고요.
펄쩍 뛰는 홍애교 옆으로 공진단이 이 대화를 듣고 놀라는데..
분위기 상 그렇게 밝혀지며 공진단은 퇴장당할 듯!!
고명동은 박도식이 자꾸 일찍 떠나는게 이상해 뒤를 밟았는데..
박도식이 지영과 함께 집에 들어가는 걸 보며 오해를 해 버리죠.
도식을 불러 한바탕하는데 조만간 지영의 정체가 전부 드러날 듯하죠.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박도라가 기억이 전부 다 났다고 말합니다.
고필승은 지영씨..라고 부르며 달려오고요.
자세한 건 다음 주에 알려주겠지만 시청자와 이런 식으로 밀당을 하네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뭔가 휘몰아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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