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토리> 공개 앞두고 다음 열일 행보 예고한 혜리 근황
배우 혜리는 지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려 4개월 간 탄수화물을 끊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월 출연한 ‘살롱드립2’에서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고백하며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정제된 탄수화물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었다”고 말하며, 덕분에 탄수화물을 끊은지 3개월째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크리스마스 때까지 할거라 선언한바 있다.
그래서 혜리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한층 어려진 듯한 모습부터 더 마르고 예뻐진 모습을 보여줘 인스타 팔로워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요즘들어 극강의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그녀이기에 팬들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건강하고 활기찬 작품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를 비롯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혜리의 행보는 항상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파격 변신을 기대하게 하고있다.
우선 먼저 공개 예정인 작품은 영화 ‘빅토리’로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2015년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치어리더 대학생 캐릭터를 선보인바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거제도의 고등학생 치어리더로 출연해 덕선이에 이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 다음 작품은 이미 영화로 이미 촬영을 완료한 작품이다. 제목은 ‘열대야’로 혜리에게있어 처음으로 도전하는 누아르 장르물이다.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로 우도환, 장동건, 박성훈, 김민석, 김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극중 설정상 K팝 걸그룹 리더 출신으로 태국 방콕의 워킹 스트리트 클럽에서 폴댄서로 활동 중인 캐릭터 아리를 연기해 우도환이 연기하는 태강과 로맨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차기작은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으로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전교 999등을 했던 이력을 생각해 본다면 이 작품에서는 전교 상위권의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하니 인생 역전한 셈이다.
과연, 혜리의 이번 2편의 영화와 한편의 시리즈물 행보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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