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옷만 입혀봤을 뿐 그 어떤 포토샵이나 AI 처리하지 않았을 뿐인데 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려서 순간 진짜 모델인 줄 알았다는 도베르만 강아지가 있습니다.
모델 못지 않은 각진 외모와 핏 맞춘 듯한 양복 정장은 그 어느 모델 못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었는데요.
순간 강아지가 아닌 사람인 줄로 착각하게 만든 도베르만 강아지의 놀라운 비주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도베르만 강아지에게 양복 정장 등 사람의 옷을 입혀보자 생긴 일을 담은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도베르만 강아지에게 양복 정장은 물론 각종 다양한 옷들을 입힌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도베르만 강아지는 옷만 입었을 뿐인데 실제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완벽하면서도 맵시있는 핏을 제대로 뽐내고 있었죠.
보자마자 실존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너무 잘 어울려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도베르만 강아지.
역시 옷은 맵시가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얼굴도 받쳐줘야 완성이 되나봅니다. 괜히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 듯 싶은데요.
아무 옷이나 입혀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확 바꿔놓는 도베르만 강아지 모습에 감탄사면 연신 나올 정도입니다.
전생에 패션 모델은 아니었을가 의심이 들 정도로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잘 소화해내는 도베르만 강아지. 이것이 진정한 패션임을 수긍하게 합니다.
한편 독일 원산의 사역견인 도베르만은 체모가 짧고 매끈하면서도 몸은 날씬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우아한 근육질을 가지고 있어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죠.
보통 수컷의 경우 평균 68cm에서 72cm, 암컷은 63cm에서 68cm 정도의 체고를 가졌고 체중은 수컷 40kg에서 45kg, 암컷 2kg에서 35kg 정도입니다.
도베르만 강아지는 신경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습 능력과 이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다양한 훈련을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강아지와 다르게 도베르만 강아지는 판단과 적정한 행동을 취할 수 있어 군용견, 경찰견, 마약탐지견, 도견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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