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더 사람 같아서 웃음 빵 터지게 만드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니 글쎄, 언니가 피아노를 연주하는데 정말 생각지 못한 반응을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피아노 연주 소리가 듣기 싫었는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두 앞발로 귀를 막고서는 고통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반응에 가족들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사람보다 사람 같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신베이시에 살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포키(Pocky)가 언니의 피아노 연주에 듣기 싫다며 앞발로 두 귀를 막는 모습이 공개가 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누워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머리가 아프다는 듯이 두 앞발로 귀를 막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사실 녀석은 평소 가족들이 피아노를 연주하면 그 옆에 자리잡고 앉아서 피아노 연주를 듣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라고 합니다.
특히 언니가 피아노를 연주하든 바이올린을 연주하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포키는 묵묵히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경청하는 했죠.
연주가 마음에 들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포키는 조용히 잠들었고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라도 있으면 항의하듯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고는 했다는데요.
놀라운 것은 이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피아노 연주 연습하고 있는 언니 옆에서 응가를 싼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아무래도 녀석이 피아노 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종의 항의 표시로 그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사람보다 더 사람 같아서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고 사람 같은 행동을 한다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포키.
오늘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포키는 언니가 연주는 악기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저마다 행동으로 만족스러움을 표현하는 중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