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로 누아르까지 섭렵! 백주희 부두파 두목 조미연으로 파격 연기 변신 성공!
배우 백주희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권력에 굴하지 않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부두파 두목 ‘조미연’으로 변신해 화제이다.
배우 백주희는 지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꽃다운 나이에 신병에 걸려 죽을 뻔한 위기의 순간에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 사랑으로 키운 엄마 온복자(백주희 분)역을 맡아 가슴으로 키운 자식을 향해 무한 사랑을 주는 역으로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이어 백주희는 12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에서 부두파를 이끄는 두목이자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숨막히는 대치 속 조직원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조미연 역을 맡았다.
12일 방송된 ‘유어 아너’에서 조미연(백주희)은 빈민가에서 허름한 양꼬치 집에서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국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우원그룹의 장남이자 이복동생의 죽음을 대신 복수하려는 김상혁(허남준 분)의 갑작스러운 방문과 협박에도 지지 않고 대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13일 방송된 2화에서는 우원그룹의 회장이자 한 도시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법 위의 권력자 김강헌이 조미연에게 경고하면서 조직의 존폐 기로 속 부두파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에피소드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우여곡절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주희는 무대 경력 20년 차의 연기파 배우로 드라마 ‘닥터 차정숙’, 영화 ‘교섭’, ‘밀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며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유어 아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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