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어벤저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9월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네요
지프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도심형 SUV인데 오프로드 기능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이라 볼 수 있겠어요~
Jeep 하면 생각나는 오프로드 머신 이미지인데
이번에 출시한 어벤저는 전기 차이면서 세미 오프가 가능한 자동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심형 SUV이면서 지프의 헤리티지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기차에요
웅장하자나 단아하고 근육질의 모습
몸짱이면서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팔방미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전기차의 프론트 범퍼는
멋진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돼 보이는데요 ~~ 여기엔 바디 프로텍트의 기능도 있는 디자인이라네요
저속 충돌에서 LED 헤드라이트 및 바디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가드형 디자인인데
고가의 부품인 LED 헤드라이트가 범퍼 대비 안으로 들어가 있어 저속 충돌 사고 시 파손 확률을 줄여줍니다.
자동차 골프 인플루언서인 “까미네” 님이 모델처럼 보이는 사진이 찍혔네요~~
블랙 루프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 콤팩트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지프 어벤저에 대해서 조금 깊게 알아볼 건데요~~
운전석 파워시트, 마사지 기능, 프리미엄 가죽이 적용되었고
8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도 적용되었어요~
360도 바디 프로텍션 범퍼와 스커트가 적용되었고
헤드 램프를 감싸는 보호 패널이 적용되었어요
10.25인치의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과
내장형 톰톰 내비게이션 그리고 OTA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전 트림 기본 ADAS 안전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오프로드를 위해 오버행을 최소화하였꼬 크래쉬 박스도 30mm 축소하였다고 합니다.
전기차이지만 오프로더 DNA를 가진 어벤저는
최저 지상고가 20cm가 넘으며
진입각 20도, 탈출각 32도로 산악지형 주파에도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CATL 사의 54kWh 배터리가 적용되었고
400볼트, 115KW, 260NM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복합 기준 292km, 도심 기준 313km 인증을 받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기준 최대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겨울엔 300km 정도 주행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80% 충전된 상태이고 312km 주행 가능 거리가 표시된 상태로 시승을 시작합니다.
심플하면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어받은 어벤저
남양주 능내리 갤러리 카페 446을 찍고 오는 코스인데 대략 왕복 80km 정도 거리입니다.
인근에 세미 오프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네요
하늘은 높고 구름이 아름다웠고
오전에 비가 왔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우리의 시승 길은 맑음과 함께합니다.
열심히 고속도로, 국도, 시내 길을 달려봅니다.
오늘의 오프로드 코스는 임도의 자갈길과 머드 코스였고
난이도는 높지 않았어요~~
중간에 나무그늘 아래 어벤저를 구경해 봅니다.
제리 캔 디자인의 리어 테일램프도 예뻤고 측면의 단단한 모습도 좋았어요
보통의 전기차라면 하부의 배터리가 긁힐까 봐 가지 않으려는 길인데
지프 어벤저와 함께는 편안했어요~~~
왜냐하면 배터리 쉴드가 하부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죠 ^^
가죽 시트와 마사지 시트가 적용되었고 블랙톤의 심플한 실내입니다.
매우 전기차스럽지 않고 과거 지프의 모습들을 그대로 이어와 거부감이 없는 거 같아요
전비는 평균 6.8km/kWh 정도로 대략 380km 정도의 주행이 가능했어요~~
세미 오프 코스도 가고 고속도로에서 얼마나 잘나가는지 밟아보기도 하고 일상적인 정속 주행이라면 7kWh는 나왔을 거 같아요
4인이 탑승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공간을 가지고 있었고
2열 승차감도 괜찮았어요~~
트렁크 공간도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프의 첫 전기차 어벤저를 출시로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지프가 실현하는 전기차 세상을 어떤 것일지
*지프 어벤저 행사에 초대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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