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자기소개를 하자 출연진 모두가 울어버렸습니다.
너무 유쾌해서 그늘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옥순이었는데요.
옥순이 자기 소개를 하자 그동안 힘들었던 사연이 나오더라고요.
다들 울어버리자 옥순도 울었던 내용 함께 보실까요?
옥순의 직업은 의외로 국립대학교 8급 행정 공무원인더라고요.
보수적인 공무원과 어딘지 이미지가 안 맞는 느낌인데 말이죠.
나이는 89년생 35세고요.
결혼식을 하지도 않고, 혼인신고도 한 적이 없다고 하죠.
다들 깜짝 놀라면서 이게 무슨 말인가하는 표정이더라고요.
옥순은 그러면서 자기는 돌싱이 아니라고 외치더라고요.
임신 4개월 만에 헤어져 혼자 키웠다고 말했는데요.
특히나 남자들이 너무 놀라면서 옥순을 다시 보는 것 같더라고요.
현재는 세돌 된 아들이라고 하죠.
아무래도 아이를 낳아 혼자 키우고 있는 돌싱일수록 동감을 하죠.
현숙이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자 옥순도 울컥하더라고요.
자기 소개 밝게 하려던 옥순은 안 보면서 이야기하겠다고 하죠.
워라벨이 좋은 직업이지만 혼자 키우는 게 만만치 않죠.
너무 힘들어서 남자를 사귈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말과 함께 끝내는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리고요.
부모님에게 인정받지 못해 혼자 출산했다고 하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아들이지만 평생 아픔으로 남을 듯하네요.
다들 남자든, 여자든 전부 옥순이 우는 모습에 함께 공감하며 울더라고요.
옥순은 그렇게 가정이 생긴게 되게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남자 선택도 그게 첫번째로 보이네요.
너무 행복한데 함께 공유할 사람이 없고..
아직 젊은 데 함께 추억을 나눌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네요.
나는 솔로에 출연한 가장 큰 이유라고 하네요.
엄마 혼자 아들 키우는 게 결코 만만치 않죠.
계속 뛰어 다니는 아들인데 옥순이 액티비티하지도 않다고 하네요.
너무 벅차다면서 운동하는 남성을 원한다는 말까지 하네요.
옥순은 상대방 아이가 있어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어렸으면 한다고 하고요.
너무 붙어있는 거 좋아하지 않다면 2시간 거면 주말에 만나니 괜찮다고.
나이도 15살까지도 괜찮다면 허리만 안 꼬라졌으면 된다며 역시나 웃음은 선사하네요.
옥순 사연 들으니 참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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