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으로 부족해 부업까지 하려는 사람이 태반이네요!
월급만으로는 소득이 시원치 않습니다.
이럴 때 누구나 생각하는 건 부업입니다.
막상 부업하려면 쉽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죠.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시도를 합니다.
조용히 혼자 돈 벌고 있는 분도 있고요.
떠들썩하게 뭔가 하는 것 같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는 경우도 꽤 있고요.
벼룩시장에서 이와 관련해 조사를 했다고 하네요.
20대 이상 총 1327명에게 설문을 했는데요.
무려 80%가 본업 외 부업을 생각한다고 답변했네요.
실제로 하고 있는 사람은 약 27%고요.
고려하고 있는 사람은 약 55%입니다.
실제로 하는 사람보다 고려하는 사람이 더 많긴 하지만요.
본인이 벌고 있는 소득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거죠.
부업을 직접 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었는데요.
평균 62.3만 원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남자는 71.2만 원을 벌고 있고요.
여자는 53.4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비스업이나 택배, 물류센터 등에 근무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그런 듯하네요.
부업 중 가장 많이 하는 건 블로그와 유트브입니다.
부업을 SNS라고 대답한 비율은 20.2%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할 것 같지만 정작 쉽지 않다는 걸 반증하는거죠.
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비율이 월급만으로 생활이 어려워서라고 하네요.
월급이 부족하니 부업을 해서라도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이죠.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이라고 해야겠죠.
사실 본업을 충실해해서 연봉을 높이는 게 분명히 더 좋은 일입니다.
본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다른 것도 잘하는 건 쉽지 않으니까요.
생각보다 이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니 부업을 하는 거겠죠.
부업도 본업을 한 후에 하는 것이니 정신이나 육체적으로 더 힘들죠.
이걸 이겨내고 하는 것입니다.
평균 62.3만 원을 더 번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죠.
막상 블로그나 유튜브를 해도 돈버는게 어마어마하게 어렵죠.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수익은 늘어나지도 않고요.
수익이 날때까지 지속하는 것도 너무 너무 힘들죠.
본업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
무엇을 하든 생활비 정도는 나오는 일을 하면 좋겠습니다.
과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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