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네이버 블로그가 변했습니다.
항상 네이버 블로그가 변하면 한 동안 고생합니다.
특히나 최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이 더욱 그렇죠.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응하는라요.
2.
얼마전부터 상위권이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괴물같은 조회수를 자랑하던 블로거들이 폭망 수준.
처참할 정도로 조회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저도 조회수가 줄긴 했는데요.
3.
저는 사실 어느 정도 왔다갔다 하기때문에요.
그렇다고 해도 1만 이하로 내려간 적은 거의 없는데요.
최근에는 심심치않게 1만 이하로 내려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기한 일이 생겼습니다.
4.
조회수가 적은데 수익은 오히려 더 상승했습니다.
예전에 이 정도 조회수에서는 상상도 못할 수익이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큰 건 아니긴 하지만요.
듣기로는 유튜브만큼 수익을 준다는 말도 있던데요.
5.
예전에는 주로 인플루언서가 노출이 잘 되었습니다.
폰에서 네이버를 클릭하면 화면이 뜨죠.
첫 화면에서 밑으로 내리면 다양한 블로그가 뜹니다.
이때 뜨는 블로그가 인플루언서가 많았는데요.
6.
이제는 꼭 인풀루언서가 아니라도 많이 뜹니다.
좋은 콘텐츠를 작성한다면 노출 가능성이 커진거죠.
조회수가 올라가도 애드포스트가 없다면 수익으로 연결되진 않습니다.
애드포스트가 있어도 인풀루언서가 아니면 수익이 크지 않습니다.
7.
인플루언서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여러 장치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수익이 좀 더 커지는 건데요.
네이버측에서는 갈수록 인플루언서를 뽑지 않죠.
어느 정도는 좁은 문을 해야 희소성이 있으니까요.
8.
그로 인해 좌절하는 사람이 많을 듯합니다.
대신에 이전과 달리 노출에 대해 열어 놓은 듯합니다.
꼭 인플루언서가 아니더라도 노출 가능성이 커진거죠.
이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하는 소재는 더 빡세진 듯합니다.
9.
원래도 많은 사람들이 하던 소재인데 인플루언서가 유리했다면요.
이제는 상관없이 누구나 똑같이 경쟁한다고 할까요?
특히나 이와 관련해서 모방이 더욱 많아질 듯도 하고요.
비슷한 소재를 근거로 어떤 식으로 제목을 잘 짓느냐 싸움인 듯.
10.
거기에 사진과 잘 어울리면 되겠죠.
덕분에 저도 좀 더 빡세진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대신에 조회수가 낮아졌는데도 평균 수익은 올라간 듯한데요.
이게 저만 그런지 다른 사람도 그런지 확인할 방법은 없네요.
저는 예능, 에세이, 투자, 기타등등 다양하게 올려서요.
그로 인해 흔히 이야기하는 특정분야 최적화는 좀 어렵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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