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뭐라고 보고 또 보게 되는 것일까요. 집사 손바닥 위에 올라가 엎드려서는 긴장이 풀렸는지 온몸에 힘을 쫙 빼고 있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동통했던 엉덩이가 옆으로 푹 퍼져서 너무 귀여움을 더하는 이 햄스터의 뒷모습이 자꾸만 눈길을 가게 하는데요.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동글동글했던 햄스터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넙적하고 푹 눌린 호떡 마냥 푹 퍼져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라가서 엎드려 있는 햄스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햄스터가 집사의 손바닥이 침대라도 되는 줄 아는지 세상 편안한 자세로 엎드려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가장 시선을 끌어 모으는 것은 당연 햄스터의 오동통한 엉덩이였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볼록 나와서 오동통했던 햄스터 엉덩이.
하지만 집사 손바닥에 올라가서 푹 엎드려 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옆으로 푹 퍼진 햄스터의 엉덩이인데요.
말랑말랑해보이는 찹쌀떡 같아 보이기도 해서 더더욱 손으로 쿡쿡 눌러보고 싶게 만드는 햄스터 엉덩이가 아닌가요. 진짜 시선 제대로 강탈입니다.
햄스터의 엉더잉 사진이 무엇이라고 이렇게 보기만 했을 뿐인데 저절로 힐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오늘 행복해. 귀여운 걸 봐서”, “햄스터 엉덩이 푹 퍼진 모습 귀엽네”, “내 심장 돌려줘”, “나 지금 너한테 반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집사한테 오늘 주의해야 할 사항 전달 받는 중이라는 햄스터
- 둘이 들어가 있기에는 비좁아 보이는데 굳이 들어가서는 새초롬한 표정 짓는 두 고양이
- 마트에서 사온 꽁치 요리하려고 꺼내놓았더니 유심히 지켜보던 고양이가 지은 표정
- 반려견 시월이 품에 꼭 끌어안은 채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셀카 찍는 임영웅
- 문앞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잠든 남편이 문 열고 나오기만 기다리는 고양이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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