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자상한 오빠가 어디 또 있을까. 동생 비숑 강아지가 그네 타고 싶었는지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있자 기다렸다는 듯이 뒤에서 밀어주는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오빠 리트리버 강아지는 그네를 타고 싶어하는 동생 비숑 강아지를 위해 정성껏 그네를 밀고 또 밀어줬는데요.
그네 타고 싶어하는 동생의 속마음을 눈치 차리고 직접 그네를 밀어주는 오빠 리트리버 강아지의 자상함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그네 모양을 하고 있는 운동기구에 올라가 앉아 있는 동생 비숑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이날 동생 비숑 강아지는 그네가 타고 싶었는지 자리 잡고 앉아 있었는데요. 동생이 그네 타고 싶다는 사실을 눈치 차린 오빠 리트리버 강아지는 뜻밖의 행동을 보입니다.
그건 바로 동생 비숑 강아지의 뒤로 알아서 척척 가서는 그네를 밀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두 앞발로 있는 힘껏 그네를 밀어주는 오빠 리트리버 강아지.
생각지 못한 오빠 리트리버 강아지의 행동에 동생 비숑 강아지는 처음에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오빠가 오로지 자신을 위해 밀어준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제대로 그네 놀이를 즐기는 동생 비숑 강아지인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투샷 아닙니까.
평소 리트리버 강아지가 동생을 얼마나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인데요. 이 둘의 우애가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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