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미방분 고독 술자리에서 영철, 상철, 영식 속마음
고독 정식이 아닌 3명이 함께 짜장면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데요.
영철은 학생때부터 연애학을 가르쳐야 한다고 한탄하네요.
의사지만 연애만큼은 마음 먹은대로 안 되는게 힘든거봐요.
영철이 자기관리가 확실한 게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고요.
급하게 닭가슴살 챙겨오더라고요.
영식이 왕에서 0표가 되어 허탈할 수 있다고 위로하는데요.
상철은 오히려 홀가분하다며 모두에게 보답할 수 없어 고민했다고 하네요.
상철은 첫인상으로 4표를 받은 거지만요.
경수는 대화를 한 후에 4푤르 받았으니 진짜 승자라고.
영식이 한 말에 상철은 동의하네요.
영식이 나름 술 마시고 다들 숙소에 왔을 때 폭주한 이유가 있었네요.
겉으로는 그럴 줄 알았다고 했지만 술 마시면서 선택 받을 줄 알았다고.
그러니 현타가 크게 왔을 듯해요.
영식은 기분이 언짢고, 서운하고, 서로운 게 풀렸다고 하는데요.
남자끼리 있을 때와 달리 여자들이 다시 숙소에 오니 폭발 한 듯.
영철은 첫선택에서 0표 받았다고 대학 동문들에게 욕먹겠다고.
이런 걸 굳이 동문까지 들먹이며 의기소침할 것까지야.
여러 모로 영철은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 상태인 듯해요.
영철이 의기소침하자 영식과 상철이 분위기를 띄우는데요.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고요.
영철은 내일부터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는데 솔로나라는 늘 지금 당장인데…
영식은 3순위가 될 바에는 필요없다고 하는데요.
영철은 3순위라도 고맙다며 자기는 아니라고 하네요.
영철은 혼자 고독정식이 되었으면 비참했을 것이라고 하고요.
영식은 자기는 그다지 상관 안 할 거라고 하고요.
상철은 씻고 잤을 거라고 하네요.
드디어 짜장면이 오자 셋은 이거 아무나 못하는 경험이라고.
셋이 모이니 서로 정신승리하며 위로하네요. ㅋ
영철에게 영식은 사람이 좋다고 말하는데요.
영식은 남자끼리 있을 때는 분위기 주도하며 잘 하는데 말이죠.
상철에게도 밸런스 붕괴시키며 좀 싸가지도 없고 그래야 하는데요.
영식은 상철이 너무 착해서 고독 정식이 된 거라고.
실제로 상철은 오늘은 경수님의 날이라며.
진짜 나는 솔로 22기에서 가장 잘 생겼는데 빛을 못 보네요.
돌싱특집이라 그런 듯하고요.
2순위 선택부터 이제 영식, 영철, 상철은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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