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여행 가볼만한곳
경남은 수도권과 다르게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힐링하기 좋은 장소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경남 산청은 경남에서도 손꼽히는 곳인데요. 특히 가을에 가볼만한 가을 여행지들이 많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경남 산청 여행 가볼만한곳 4곳 소개해드려볼게요.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신다면, 경남 산청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동의보감촌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61
055-970-7216
동의보감촌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로555번길 61 지도보기
가장 먼저 소개할 가을 여행지는 동의보감촌입니다. 한방으로 유명한 산청에서나 볼 수 있는 경남 산청 여행 가볼만한곳입니다. 동의보감촌은 대한민국 최초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 체험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한방에 대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 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등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특히 제가 추천하는 것은 한방 족욕 체험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발을 담그고 있으면 여행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동의보감촌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두 주인공이 산책하며 데이트하던 장면에 이곳이 나왔습니다. 한방 기체험장 옆에 위치한 정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 경남 산청 여행 가볼만한곳입니다. 가을철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2. 무릉교
경남 산청군 금서면 특리 산81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무릉교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특리 산81 지도보기
두번째 소개할 가을 여행지는 무릉교는 동의보감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무릉교는 출렁다리로 유명한데, 다른 다리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리 전체가 육각형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걷다 보면 마치 터널 안을 지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무릉교는 야경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서 다리가 환하게 빛나는데, 그 빛이 물 위에 멋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멀리 웅석봉과 황매산의 모습을 바라보며 천천히 산책하다 보면 자연과 하나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은 SNS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3. 수선사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154번길 102-23
09:00 – 18:00
– 애완견 출입금지
055-973-1096
대한불교 조계종 수선사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154번길 102-23 지도보기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가을 여행지는 수선사입니다. 수선사는 지리산의 끝자락, 웅석봉 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 소나무와 잣나무 숲이 인상적입니다.
사찰은 크진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기는 사찰입니다. 수선사를 방문하면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고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닐면서 사찰의 정취를 느낄수도 있고 잠시 쉬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템플스테이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08배나 명상 등을 통해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찰 주변의 산세가 아름다워, 자연과 함께하는 명상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가을에는 특히 주변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4. 대원사
경남 산청군 대원사길 456
대원사 경상남도 산청군 대원사길 456 지도보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대원사입니다. 대원사는 지리산 천왕봉 동쪽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역사가 깊고 여러 문화재들이 있는 경남 산청 여행 가볼만한곳입니다. 대원사는 신라 시대에 처음 세워졌지만,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된 후 다시 지어진 사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원사에는 여전히 과거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그 오랜 세월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원사에 가는 길에 만나는 대원사계곡도 아름답습니다.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걷다 보면 여행의 피로도 풀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물속에 비친 단풍이 장관을 이루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충분합니다.
경남 산청은 가을철 여행하기에 너무나도 매력적인 가을 여행지입니다. 동의보감촌에서 건강도 챙기고, 단풍 풍경도 감상하고, 역사체험도 할 수 있어, 번잡한 도심속에서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가을철 경남 산청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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