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강아지만의 매력일까요. 평소 자신이 애지중지하며 아끼는 악어 인형한테 얼굴을 물렸는데도 천진난만 방긋 웃어 보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강아지의 표정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보고 또 보게 되는데요.
진정한 귀여움이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표정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악어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는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일상을 공개했죠.
집사는 며칠 전 강아지를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악어 인형을 사다가 선물해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녀석의 애착 인형이 된 악어 인형.
하루는 강아지가 악어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악어 인형의 입에 강아지가 물리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당황스러울 법도 하지만 강아지는 당황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 상황이 마냥 재미있고 좋은지 천진난만 방긋 웃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의 걱정과 달리 강아지는 진짜가 아닌 인형이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그저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일 뿐이었죠.
어느덧 악어 인형과 떨어져 지내는 하루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악어 인형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 녀석.
한번은 집사가 “놀자”라고 말했더니 악어 인형을 입에 앙 물고서 집사 앞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악어 인형을 무척 좋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오늘 하루도 집사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 녀석의 엉뚱하지만 귀여운 행동으로 집사는 오늘도 심장을 부여잡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천진난만한 표정에 심쿵 당함”,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웃는 모습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