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영철에게 영숙이 나는 솔로 출연 이유 밝히다!
영철은 영숙에게 완전히 빠져있는 상태인데요.
영숙에게 첫 만났을 때 너무 예뻤다고 하면서 고백하더라고요.
단 둘이 대화할 때 나는 솔로 출연이유를 묻는데요.
드디어 1대1 데이트를 영철과 영숙이 하게 되었는데요.
영철은 거의 말도 제대로 못하고 쑥맥처럼 되더라고요.
친해지면 괜찮은데 그 전에는 말도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영철은 말도 못하고 영숙 눈치만 봅니다.
영숙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뭔가 하려 해도요.
영철은 스스로 쪼다라며 영숙 앞에서 특히나 이런다고.
머릿속이 백지화 된다고 하네요.
어떻게 하면 웃기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무슨 이야기를 할 지 계속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참 순수한 영철.
영철에게 영숙은 너무 좋은 분이고 되게 재미있다고 하는데요.
영철이 첫날 텐션만 놓고본다면 분명히 그렇거든요.
영숙 칭찬 이후에 또다시 어색한 침묵이 감돌고요.
왜 이렇게 소주를 많이 마셨냐고 분위기 전환으로 영숙이 묻는데요.
짜장면 먹을 때부터 텐션이 떨어지고 선택 못 받으니 난 연애 안되는구나.
그런 영철을 위해 영숙은 똑똑한 사람이 왜 그러냐고 하네요.
상대방에 맞춰 센스있게 영숙이 상대하죠.
영숙 말에 영철은 감동받고요.
자기가 연애는 진짜 바보라고 다시 말하자.
영숙이 아니라고 잘하고 있다고 하니 영숙에게 완전히 반한 듯한 영철.
텐션이 떨어진 영철에게 영숙은 계속 용기를 북돋워주죠.
불교인 영철이지만 깔삼하게 교회오빠같다고 하고요.
참하게 생겼다고 하니 영철이 완전히 신나하고요.
영철이 별로 말을 못하고 리드를 못하고 영숙이 주로 하죠.
영숙도 계속 영철을 위한 위로나 용기 주는 말만 하니.
금방 또 이야기하자고 했는데 미방분에서 출연한 이유가 나오더라고요.
영철 입장에서는 영숙이 나는 솔로에 나온 게 이해가 안 되죠.
얼굴도 예쁘다고 하고 자존감도 스스로 높다고 하는데.
인기도 엄청 많을텐데 굳이 왜 나는 솔로에 나왔댜고 묻죠.
친구들이 영숙에게 네가 뭐가 부족해서 나는 솔로에 나가냐고 했대요.
그럼, 나는 솔로는 부족한 사람이 나가는 프로냐고 영숙을 물었다고.
영철은 그 말을 듣고 자기는 그래서 나왔다고.. ^^
영철은 주변에 부탁하는 것도 부담스럽고요.
아마도 만났던 사람 중에 자기가 오케이 했는데 상대방이 거절했다고.
그런 와중에 나는솔로 섭외가 와서 동아줄이라 생각하고 참여했다고.
영숙은 자기도 소개팅 할 루트는 없다고 하고요.
한참을 뭐라고 할 지 고민을 하더니요.
멀쩡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출연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만난 사람은 다 이상한거냐며 스스로 웃으면서 자문자답하더라고요.
뭔가 검증된 사람을 여기서 만나고 싶었나봐요.
자기는 몇가지 괜찮은 게 있으면 마음을 훅~ 주는 사람이라고 하고요.
자신이 마음을 주면 받던 사람이 현실적이 문제가 생기면요.
영숙에게 허풍치면서 허세하는 남자가 많았나봐요.
자기가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면서요.
영숙은 영철이 호감보다는 잘 보듬어주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측은지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걸 영철은 호감으로 생각한 게 아닐까하네요.
영숙은 나는 솔로에서 멀쩡한 사람은 있는데 자신에게 괜찮은 게 있는 사람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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