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재벌 별장이 이런 느낌일까?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후기

홀라 조회수  

스타에디터3시리즈콜라보[국내여행] 부담없이 떠나볼까?

재벌 별장이 이런 느낌일까?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후기

회장님 별장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알펜시아에스테이트멤버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솔봉로 325 지도보기

들어서는 순간 오롯한 나만의 휴식이 시작되는 이곳은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시작되는 잔디는 정갈한 잔디는 마치 오늘의 주인을 맞이하듯 곱게 단장한 모습이네요. 기분 좋은 귀빈 대접받으며 푸릇한 레드 카펫을 밟고 들어서면 117평이란 실내 규모에 설레는 마음이 메아리 칩니다.

 

오롯한 내면의 휴식!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해발 700m, 웅장한 대관령 산줄기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이곳은 알펜시아 리조트의 고급형 독채 리조트 단지입니다. 한반도의 척추,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자리한 대관령은 ‘험난한 요새의 큰 관문’이란 뜻을 내포해요.

예부터 명사들이 모여 살았다는 평창에는 웅장하고도 고요한 공기가 흐르며 도심을 지켜줍니다. 그 가운데 자리하는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단지로 들어서는 순간, 어지러운 도심에서 완전히 분리될 것입니다. 머무는 동안 잠시 주변 소음을 차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만큼은 오롯한 나만의 휴식에 집중하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렵니다 ㅎㅎ

정갈한 신사 같은, 입구에서부터 반갑게 환대해 주던 잔디를 따라 들어오면 독채 숙소의 앞마당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린아이들 공놀이하며 놀아도 될 정도의 사이즈는 숙소를 한 바퀴 둘러 차고지까지 연결됩니다.

앞마당의 실외 가든 테이블과 바베큐 숯불은 둘도 없는 짝꿍처럼 붙어 있는데요. 뒤돌면 보이는 골프장은 광활한 느낌마저 듭니다. 태백산맥 산줄기는 시원하게 뻗어있고 웅장한 그 모습이 마치 이곳을 지켜주는 듯합니다. 순간순간 손등을 스치고 지나는 바람에 찬기가 느껴집니다.

이제 그만 들어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시원하게 불어는 대관령 바람이 지금 강원도 평창에 도착했음을 실감시켜 줍니다 ㅎㅎ

 

웅장함이 이어지는 117평의 실내

널찍한 실내는 곳곳에 재미있는 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알찬 구성을 보고는 멀리 부대시설을 이용하러 갈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어요.

묵직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첫인상은 차갑지만 세련된 대리석 바닥이 살갑게 맞이해줍니다. 복층으로 된 실내는 117평 규모를 자랑하며 앞마당만큼 넓은 주방과 더 넓은 거실을 품고 있네요! 과장 없이 10명은 거뜬히 앉을 식탁을 보며 이것저것 차려먹을 맛있는 저녁때를 상상해 봅니다.

오후에는 여유롭게 창밖을 내다보며 조용히 힐링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티 테이블이 있는 이곳은 창밖으로 보여지는 자연경관에 나만을 위한 완벽한 카페입니다. 커피만 준비하면 오케이. 그 옆으로는 벽난로가 있습니다. 감자, 고구마를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마치 카페 옆 작은 베이커리 같습니다.

광활한 거실의 메인은 푹신한 소파! 마찬가지로 10인은 거뜬히 앉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넓은 화면 자랑하는 거실 TV는 노래방 기기와 연결돼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마이크를 잡을 때 시끄러울까 눈치 보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도심에서 떨어진 단독 숙소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침실은 어떤 모습일까요?

1층에는 큰 방이 2개 있습니다. 각각 더블 베드 1개, 싱글베드가 2개 있습니다. 화장실은 2개 있으며 그 외 사우나와 히노끼탕, 샤워 부스가 따로 있습니다.

사우나가 있는 1층의 메인 룸으로 들어가면 편백 나무 향이 이곳 저곳 은은하게 맴도는 게 기분이 좋습니다. 건식 사우나에서 살짝 몸을 풀어도 좋고, 편백 나무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하루를 마무리 해보세요. 피로회복제가 따로 없을 것입니다. 아, 여름이든 겨울이든 시원한 음료는 필수!

2층에는 작은 거실과 주방 시설이 있습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방이 2개씩 있고 각각 샤워 부스와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 딸려있습니다. 모두 싱글 베드로 된 2층에는 아이들끼리 써도, 친구들끼리 하나씩 차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 테라스가 있는 2층에는 앞마당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른 느낌입니다. 한발 높은 곳에서 보니 더 넓은 시야에서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이 있었습니다. 멀리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까지 보이는 게 눈 쌓인 설원이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계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는 스키장 리조트만큼 큰 부지에 100평짜리 단독 숙소가 A동부터 D동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차 없이는 이 단지를 모두 둘러보기는 힘들 정도로 크고 프라이빗한 마을 같은 느낌인데요. 숙소 앞 산책길 따라 거닐고 있자니 고요하고 정갈하게 닦인 거리 모습이 이국적이었습니다. 미국의 단독주택가가 연상되었습니다.

대관령 타고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한 이곳은 공기도, 경관도 좋아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독채 리조트 단지 에스테이트는 100평이 넘는 규모에 대가족 또한 방문하기 좋습니다. 관리 잘 된 내부에 푹신한 침구까지, 하룻밤 묵고 간다면 그동안 쌓인 피로가 싹 풀리기에 충분하네요.

봄, 여름에는 푸릇한 자연 속에 잠겨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고 가을에는 사방으로 물든 단풍에 취해보세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한다면 감상할 준비는 끝!

무엇보다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태백산맥의 아름다운 설원이 궁금하시다면 겨울에 방문하길 꼭 한번 추천드립니다. 코끝으로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만큼 좋은 리프레시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여름 더위를 잠시 잊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을 듯 하구요.

대중교통: 진부(오대산)역 하차, 224/240/441 버스 이용
횡계시외버스 공용 정류장 하차, 441 버스 이용 또는 택시로 20분거리

1인 가구 매거진 홀라
콘텐츠 제휴 문의
me_travel@naver.com

     

이번 주말 또 어디 놀러가지?

   

Copyright 2023. 1인가구 매거진 홀라 (holaa-me_travle) all rights reserved.
 

홀라
content@feed.viewus.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독일 이어 일본도 호평! 2시간 가뿐히 기다린 그들
  • 중국 부양책 관련 기업 이외는 없음
  • 10월 국내여행지 추천 가을 억새 명소 best 3
  • '편의점 무엇과 비벼도 자신 있다' 팔도비빔면Ⅱ컵 출시
  • 금융업계 리더 순위…'김성태 1위' 진옥동 · 양종희 회장 하위권 이유?
  • 프랜차이즈 '고기싸롱' 10월 초 보문역점·배곧신도시점 오픈…119호점 돌파

[AI 추천] 공감 뉴스

  • EV9과 함께 전기차 전용 캠핑장 북한산 사기막야영장 D69 후기
  • 현대자동차,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 서울 기초의원 '임기 2년간 조례 발의 0건' 16명 중 송파구에 5명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한일간 애절한 로맨스 드라마
  • 목적과 의미를 갖고 걷는 것일까?
  • 폴스타 4 주행거리 511km 인증… '국내 전기 SUV 중 최장 거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테마파크 개장한다는 ‘이곳’ 어디?
  • 이게 뭐야? 오후의 미술관으로 변신한 호텔 애프터눈 티
  • 탑건의 ‘매버릭’ 급 실력 갖춘 자만 갈 수 있는 ‘이’ 공항의 정체는?
  • 관광 수입으로 ‘121조’ 벌겠다는 관광대국, 관광세 도입 다시 ‘꿈틀’
  • ‘가격 보고 아빠들 난리!’ 한국이 가장 싼 전기차.. 드디어 등장!
  • 렉스턴? 장난감 수준.. 토요타 픽업트럭, 마침내 끝판왕 모델 등장!
  • 거저 줘도 안 탄다며.. 한국인들, 중국 전기차 빨리 수입하자 난리!
  • 가격 측정 불가.. 세체미 페이커, 직접 타는 자동차 수준 대박이네!
  • “650만 원 더 싸다” 토요타 프리우스, 가성비 끝판왕 모델 등장!
  • 한국 보다 훨씬 낫다고..? 중국 손 잡은 GM, 역대급 스포츠카 공개
  • 중고값 100% 오릅니다.. 기아 모하비, 당장 계약을 해야 하는 이유
  • 비주얼 충격 그 자체.. 픽업트럭 부활한 마티즈, 모두가 놀란 이유

[AI 추천] 인기 뉴스

  • 독일 이어 일본도 호평! 2시간 가뿐히 기다린 그들
  • 중국 부양책 관련 기업 이외는 없음
  • 10월 국내여행지 추천 가을 억새 명소 best 3
  • '편의점 무엇과 비벼도 자신 있다' 팔도비빔면Ⅱ컵 출시
  • 금융업계 리더 순위…'김성태 1위' 진옥동 · 양종희 회장 하위권 이유?
  • 프랜차이즈 '고기싸롱' 10월 초 보문역점·배곧신도시점 오픈…119호점 돌파

[AI 추천] 추천 뉴스

  • EV9과 함께 전기차 전용 캠핑장 북한산 사기막야영장 D69 후기
  • 현대자동차,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 서울 기초의원 '임기 2년간 조례 발의 0건' 16명 중 송파구에 5명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한일간 애절한 로맨스 드라마
  • 목적과 의미를 갖고 걷는 것일까?
  • 폴스타 4 주행거리 511km 인증… '국내 전기 SUV 중 최장 거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테마파크 개장한다는 ‘이곳’ 어디?
  • 이게 뭐야? 오후의 미술관으로 변신한 호텔 애프터눈 티
  • 탑건의 ‘매버릭’ 급 실력 갖춘 자만 갈 수 있는 ‘이’ 공항의 정체는?
  • 관광 수입으로 ‘121조’ 벌겠다는 관광대국, 관광세 도입 다시 ‘꿈틀’
  • ‘가격 보고 아빠들 난리!’ 한국이 가장 싼 전기차.. 드디어 등장!
  • 렉스턴? 장난감 수준.. 토요타 픽업트럭, 마침내 끝판왕 모델 등장!
  • 거저 줘도 안 탄다며.. 한국인들, 중국 전기차 빨리 수입하자 난리!
  • 가격 측정 불가.. 세체미 페이커, 직접 타는 자동차 수준 대박이네!
  • “650만 원 더 싸다” 토요타 프리우스, 가성비 끝판왕 모델 등장!
  • 한국 보다 훨씬 낫다고..? 중국 손 잡은 GM, 역대급 스포츠카 공개
  • 중고값 100% 오릅니다.. 기아 모하비, 당장 계약을 해야 하는 이유
  • 비주얼 충격 그 자체.. 픽업트럭 부활한 마티즈, 모두가 놀란 이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