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생명체를 가리켜 고양이라고 부르고는 하는데요.
왜 많고 많은 곳 중에서 하필 목욕 의자 아래에 들어간 것일까. 여기 화장실에 있는 목욕 의자 아래에 들어가서 가운데 구멍으로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감시라도 하려는 듯한 눈빛으로 집사를 보고 또 바라봤는데요. 엉뚱한 행동을 하는 고양이 모습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목욕 의자 아래 들어가서 자신을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목욕 의자 아래로 들어가서는 가운데 구멍을 통해서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슨 불만이라도 있는 것 마냥, 매의 눈으로 감시라도 하고 있는 것 마냥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는 왜 목욕 의자 아래에 들어가서 이러고 있는 것일까.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에 집사는 두 손발을 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 모습도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무언가 따끔한 시선이 느껴져 봤더니 고양이가 목욕 의자 가운데 구멍에서 자신을 쳐다보는 걸 보게 된 것.
순간 집사는 어이없는 이 상황에 할말을 잃고 말았다고 합니다. 혹시 고양이가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집사라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는 고양이의 행동.
오늘도 고양이는 말도 안되는,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으로 집사의 뒷목을 붙잡게 하고 있습니다. 역시 고양이는 이해불가 생명체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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