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이런 것일까. 겁도 없이 대놓고 엄마 호랑이의 꼬리를 앙 깨문 아기 백호가 있습니다.
엄마 꼬리를 문 것이 잘못한 것인 줄 알기라도 하는 듯 아기 백호는 연신 엄마 호랑이의 눈치를 살폈는데요.
잠시후 엄마 호랑이는 자신의 꼬리를 아무렇지 않게 깨문 아기 백호를 직접 교육하기로 합니다. 과연 아기 백호는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전문적으로 찍어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누리꾼은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엄마 호랑이의 꼬리를 깨문 아기 백호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엄마 꼬리가 마치 장난감이라도 되는 것 마냥 열심히 깨물며 가지고 노는 아기 백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아무래도 심심했던 아기 백호가 장난감인 줄 알았는지 아니면 알고도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엄마 호랑이의 꼬리를 연신 깨물고 또 깨물었는데요.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엄마 호랑이는 직접 자신의 꼬리를 깨문 아기 백호를 교육하기로 합니다.
엄마 호랑이는 그대로 아기 백호에게 으르렁거렸고 아기 백호는 연신 눈치를 살피며 언제 꼬리를 놓아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죠.
정말 못 말리는 조합이 아닙니까. 역시 육아가 힘든 것은 호랑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렇게 오늘도 엄마 호랑이는 아기 백호랑 티격태격한다고 하네요.
- “우리집 고양이가 저 몰래 간식 살 돈 벌려고 모델 알바한 것 아닐까요?”
- 산책 도중 집사가 화장실 들어가자 현관문 앞에서 강아지가 한 행동
- 산책 나왔다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 로봇개 본 진짜 강아지들의 반응
- 하루종일 신나게 뛰어놀더니 이내 지쳤는지 앉아서 고개 떨군 채 잠든 퍼그
- 새하얀 우유 빙수가 그릇에 한가득 쌓여진 채 담겨 있는 줄 알았는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