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가 랜덤이라고 하지만 정말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무늬가 또 있을까. 새하얀 몸에 등에만 떡하니 검정 반점 같은 무늬가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버섯처럼 보였던 무늬.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가 성장하기 시작하자 무늬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는데요.
급기야 버섯 같았던 검정 반점 무늬가 지금은 신기하게도 고양이로 진화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한 고양이 무늬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버섯처럼 보였던 고양이 등에 있는 검정 반점 무늬가 지금은 고양이처럼 보인다며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탁 의자 위에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 있는 고양이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당연 고양이의 등이었습니다. 새하얀 털로 뒤덮혀 있는 고양이 등에 떡하니 있는 검정 반점 무늬.
자세히 보니 고양이 머리와 몸통으로 보입니다. 머리에는 고양이 특유 뾰족한 귀가 양쪽 모두 다 있어서 더더욱 고양이처럼 보이는데요.
고양이 몸에 또 다른 고양이라니 정말 너무 신기하면서도 귀엽지 않습니까.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버서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어엿한 고양이로 진화한 무늬입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고양이 등에 새겨진 무늬. 특히 무늬는 랜덤이라고 하는데 이런 특유 무늬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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