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순자는 이제 영호에게 후회없다!
전날 밤에 순자와 영호 데이트에 순자는 펑펑 울었죠.
연호는 그런 순자가 계속 신경쓰이면서 마음이 점차적으로 가고요.
더구나 나이를 먹어 그런지 그런 점이 미안하게 생각된다고 하고요.
순자는 자신이 어느 포인트에서 울게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영호가 잘 못 한건 없다고 하죠.
자신의 마음이 문제라는 뜻이죠.
영호는 원래 어제 밤에 순자랑 이야기를 마저 하려 했는데요.
순자가 워낙 울면서 말할 분위기가 아니라 보냈는데요.
이제 영호는 생각이 정리되었다고 순자에게 말하네요.
순자는 그 말을 듣고 얼굴이 밝아지면서 활짝 웃으며 이야기하더라고요.
어제 이야기했으면 펑펑 울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그래도 영호가 자신에게 잘 쫓아오고 있다면서요.
그 말에 영호는 빵터지면서 웃고요.
영호가 좀 느리긴 해도 가는 방향은 똑같다는거죠.
순자가 웃으면서 뭐 먹으러 갈까라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순자가 슈퍼데이트권을 얻었더라고요.
영호가 슈퍼데이트권 쓰는 거냐며 둘이 웃으면서 약속 잡네요.
순자는 이제 인터뷰할 때도 아주 활짝 웃더라고요.
얼굴에 웃음 꽃이 피면서 말하더라고요.
영호가 자신에게 신경써준다는 걸 알면서 더욱 좋아하고요.
본격적으로 둘이 사귀는 모드로 대화하더라고요.
순자는 영호에게 언제 시간되냐며 통화가능 시간을 묻는데요.
영호는 받을테니 아무때나 상관없다고.
저녁 10시에는 잠 자서 못 받지 않냐고 했는데요.
그건 그렇지만 안 자는데도 못받는 걸로 할 수 있지 않냐며 영호가 농담을.
걸리면 죽는다고 순자가 말하자 90살 정도에 걸린다는 농담하며 분위기가 좋네요.
순자가 영호와 대화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네요.
계속 우는 모습이나 울쌍인 모습만 봤는데.
이제 영호가 적극적으로 순자와 아이들에게 대해 묻더라고요.
단순히 순자만 사귀는 것이 아니라 순자 가족을 만나는 것이니.
양육과 관련된 직접인 부분에 대해서는 차마 말하지 못하죠.
영호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 꺼내는 건 어렵죠.
영호는 사려가 깊고 당장 눈 앞이 아닌 먼 미래까지 보는 스타일이죠.
순자와 양육에 대해 말하는 게 본인 입장에서도 쉽지 않고요.
영호가 5일 동안 온리 영호가 한 점이 후회없냐고 하는데요.
순자는 최선을 다해야 나가서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면서요.
울면서 힘들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죠.
영호 마음을 알게 된 순자는 시종일관 웃기만 하는데요.
영호가 그렇게 계속 울다가 웃으면..이라고 하는데요.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빵~~터져서 또 더 크게 웃죠.
순자는 마음도 편해지고 장난도 함께 쳐서 기분이 더 좋고요.
슈퍼데이트 후에 영호에 대한 마음도 더 커졌고요.
이제부터 쭉쭉 밀고 나가서 표현도 더 적극적으로 해도 좋다고 하죠.
순자가 자신만 바라보니 좋을 수밖에 없다고 하죠.
순자만 봤을 때는 좋다고 표현하는데요.
앞으로 미래를 그려 나갈 생각도 할 정도라고 표현하더라고요.
둘은 과연 최종선택을 서로 할까요?
최커를 넘어 현커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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