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요트에서 꽁냥꽁냥한 정희와 상철.
초반 인기남이었던 상철은 이제 정희에게 정착했죠.
정희도 상철에게 끊임없이 플러팅하고 직진을 했고요.
서로가 다른 사람은 더이상 필요없다는 상황인데 함께 요트 데이트도 했습니다.
요트를 타러 들어가는데요.
상철이 너무 자연스럽게 정희에게 스킨십을 합니다.
정희에게 자연스럽게 허리에 스킨십으로 걸어가더라고요.
요트가 흔들리자 너무 자연스럽게 상철이 정희 손을 잡습니다.
이런 행동에 대해 정희는 아무런 반응도 없습니다.
그만큼 둘이 하는 스킨십이 자연스럽다는 뜻이죠.
둘이 한번도 손을 떼지 않고 잡고 있더라고요.
상철이 순간 느꼈는지 방송 나오겠다고 하고요.
정희는 그러는 게 오히려 좋은지 웃네요.
요트에 연인을 위한 이벤트가 있네요.
상철과 정희가 앉자마자 비눗방울을 뿌려주네요.
둘 다 그 즉시 좋아하는데 이러면 저절로 신나죠.
상철이 둘이 말이 별로 없어 대화는 나오질 않겠다고 하는데요.
정희는 첫인상투표를 말하자. 상철도 다음 날에는 0표 였고요.
정희는 0표였는데 4표인 사람을 픽한거라고.
이제는 상철이 정희에게 매달리라고 하는데요.
정희는 진짜 끊임없이 상철을 조련하는 듯한 느낌.
진짜로 상철을 펫으로 만드는데 상철이 싫어하진 않아요.
이제는 조건도 아닌 무조건입니다.
상철이 먼저 일어난 후에 정희에게 손을 내밀죠.
정희도 내민 손을 잡고 일어나고요.
둘이 먹고 싶은 게 뭐냐고 묻더라고요.
그런 후 서로가 상대방에게 먹여주네요.
자신이 먼저 먹지 않고 계속 서로 먹여주네요.
정희는 솔직하게 상철이 자신과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합니다.
상철이 왜 냐고 묻자 자신 마음대로 되는 건 없기때문이라고.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하라고 상철이 말하면서 자기 마음을 말한 듯도 하고요.
무알콜 와인으로 기분도 내고요.
정희는 참 짖궂기도 하고 농담도 꽤 차분하게 하는데요.
상철에게 딱 달라붙는 반바지 입고 왔어야 한다고.
남자들이 채널 돌리겠다고 상철이 말하자 괜찮다고 한 정희인데요.
곧장 상철이 여자들이 봐도 되냐고 하자 싫다고..
정희가 자신도 그럼 깐다고 하자…
상철이 이번에는 자신이 그건 싫다고.
상철이 샐러드를 소스없이도 잘 먹는다고 하니까요.
정희가 아주 편하겠다고 웃고요.
상철이 거의 뭐 자율 배식 가능하다며 정희가 듣기에 더 좋은 소리를..
정희는 함께 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하자 상철이 맞장구치고요.
주말부부도 할꺼면 그냥 혼자 살면 된다고 하죠.
의외로 둘은 여러모로 취향부터 비슷한게 참 많네요.
현재 현커라고 하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둘 다 계속해서 잘 사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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