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낭만주의자 영철, 전략가 광수, 모솔같은 상철

나는 솔로 23기 낭만주의자 영철, 전략가 광수, 모솔같은 상철

개성이 상당히 강한 기수인 듯한 나는 솔로 23기.

스펙뿐만 아니라 다들 삶 자체가 남다르게 보이더라고요.

그 중에서 영철, 광수, 상철에 대해 알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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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한 눈에 봐도 훤칠한데요.

남자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왔다고 하고요.

나는 솔로도 놀러 온 느낌으로 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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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매월마다 놀러간다고.

아무리 못해도 2달에 한 번은 간다네요.

심지어 한 번가면 4박은 기본으로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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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서핑을 하고 있고요.

밤이면 지인들과 바닷가에서 낭만을 술과 함께 한다고.

어릴 때 수영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어깨가 깡패라는 게 한 눈에 보이네요.

탄탄한 엉덩이와 허벅지는 덤이라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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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룹사운드 보컬까지 했다니.

거의 예체능이 특화된 것처럼 보이네요.

속박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결혼이 늦어졌고요.

이제는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해서 결심했다고.

과거에는 외모와 매력을 많이 봤었는데요.

이제는 같이 있을 때 즐거운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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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빨간색 바지를 입고 나타난 광수.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괴짜 성향이라 광수라고 알았다네요.

빨간 바지도 의도한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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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사놓고 몇 번 안 입었던 건데요.

자신감도 올라가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초반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어 입었다고 하네요.

몇 번 안 입었다며 사전 인터뷰 때도 입고 나타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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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후 포항공대에 조기 입학했다네요.

그렇게 다소 루트대로 살아왔던 듯해요.

그러다 공부 잘 하면 성공하는 삶에 현타가 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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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공부와 반대되는 걸로 서비스업.

더구나 여행도 다니고 싶어서 크루즈 승무원을 했다고 하네요.

남들이 뭐라하던 자신이 한 선택에 만족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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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기골이 장대하다는 자막이 나오더라고요.

촬영장이 김천인데요.

마침 상철 고향이 김천이라 이곳을 아주 잘 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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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있다가 결혼도 못하겠다고 하던데요.

남중고에 대학도 기계공학과였네요.

여자를 만날 일이 거의 없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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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도 무술동아리라 진짜 남자만 득실대는 곳만 다녔네요.

여기에 현재 기숙사 생활을 12년째 하고 있고요.

작년에 30대 끝나기 전이라 미팅 많이 했는데 썸만 타다 끝났다고.

딱히 이렇다 할 것도 한 적이 없는 연애네요.

지금까지 1번 연애한 게 전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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