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형준의 폭풍 오열은 은주에 대한 정리?!!
형준은 은주에게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주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유튜브도 계속 시청하고요.
이에 반해 은주는 여전히 결을 이야기하며 형준에게 확신을 안 주고 있죠.
단순히 은주에게 확답을 받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요.
은주는 형준말고 기만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고민했지만 마음을 속일 수 없다며 은주를 다시 최종 데이트로 선택했죠.
은주도 고민 끝에 형준을 택했습니다.
형준이 보낸 강력한 한 문장에 마음이 움직였다봐요.
이 정도면 형준을 택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마지막 데이트로 음악 들을 수 있는 곳으로 형준이 택했죠.
좀 자유로운 형준다운 곳이었는데 은주가 택한 음악을 듣습니다.
제목이 현재 은주에게 딱 맞아 보이기도 하고요.
형준은 은주가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과 맞아 떨어지니까요.
형준의 속마음을 은주가 아는지 모르는지.
결은 몰라도 은주를 향한 형준 마음은 진짜입니다.
걷는 곳이 자갈길이라 구두신은 은주가 불편하겠다며 걱정하고요.
해가 짱짱하니 일부러 그늘이 생길수 있게 서서 걷더라고요.
형준은 최종적으로 자신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은주는 형준과 보냈던 시간이 좋았고요.
보낸 시간에 비해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 같다고 하네요.
은주는 딸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호감이 서로 있다 하더라도 자신은 딸이 있으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 형준 생각이 궁금한가 보더라고요.
형준은 충분히 이해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둘 다 나이를 볼 때 큰 문제는 아닌 듯한데요.
그렇다고 해도 형준은 은주를 보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은주도 형준이 편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익스트림 스포츠 좋아한다.
그러더니 또다시 자기와는 다른 세계 사람같다고.
형준 입장에서는 이렇게 반복적인 대화는 질릴 듯하네요.
형준은 은주에게 다를거 없다고 합니다.
사람은 다 비슷하다고 말이죠.
형준은 자신과 취미가 달라도 좋아하는 여자인데요.
그걸 한다고 싫어하지는 않지 않냐고 합니다.
오히려 자신과 다른 취미를 그만두게 하지도 않고 흥미갖지 않겠냐고.
드디어 은주는 형준의 답변이 만족스러웠나봐요.
명쾌하게 답변을 해줬다고 하네요.
형준이 자신에게 맞춰줄 수 있다고 해서 말이죠.
정작 형준은 오히려 혼란스러워했네요.
끊임없이 결과 다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은주가 말이죠.
이정도면 그런 것보다는 함께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맞을텐데요.
형준은 처음부터 은주였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갑자기 은주가 기만에 대해 언급하더라고요.
형준과 달리 기만과는 공통점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면서요.
은주는 그런 이야기를 하며 형준이라는 답을 한 듯.
기만과 공통점이 있지만 내 마음은 형준이다.
이런 이야기를 다소 돌려서 이야기한 듯해요.
문제는 형준은 전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죠.
오히려 은주가 기만을 마음 속에 여전히 두고 있구나.
은주가 오판을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은주는 형준과 사진을 보며 결심한 듯합니다.
형준과 참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걸 깨달았고요.
결이 달라도 은주가 원하는 조화로운 사랑을 할 수 있다고요.
형준은 은주와 사진을 보면서 오열합니다.
이토록 자신이 마음을 전달했는데도 상대방 마음이 안 보이니까요.
그런 사랑을 이제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더이상 노력할수록 자신이 더욱 힘들 것 같다고 형준은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하고 그만하겠다는 멘트가 예고편으로 나오고요.
은주는 늦었다는 말이 나오네요.
과연 둘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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