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고양이의 등에 올라가서 앉아 꿋꿋하게 버티는 강아지

고양이 등에 올라가서 꿋꿋하게 앉아있는 강아지 모습 / 腾讯网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 것일까. 겁도 없이 고양이의 등에 올라가서 뻔뻔하게 자리잡고 앉아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나중에 자신이 처할 후폭풍을 알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여기 겁을 상실했는지 고양이의 등을 밟고 올라가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평소 장난기가 많은 시바견 강아지와 반대로 시크함이 일상인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바닥에 엎드려서 세상 편안히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양이의 등을 시바견 강아지가 겁도 없이 밟고 올라가 있는 것이었죠.

겁도 없이 고양이 등에 올라가서 꿋꿋하게 앉아있는 강아지 / 腾讯网

시바견 강아지는 무슨 배짱이라도 있는 듯 편안히 쉬고 있는 고양이의 둥에 겁도 없이 올라가서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시바견 강아지는 고양이가 마치 자신의 전용 쿠션이라도 되는 듯 고양이 등에 올라가서는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더더욱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시바견 강아지의 표정입니다. 녀석은 자기 자신이 지금 무엇을 잘못하고 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말똥말똥한 표정을 지어 보일 뿐이었습니다.

자기가 무슨 잘못했는지 모르는 강아지 표정 / 腾讯网

그렇다면 고양이의 반응은 어땠을까. 고양이는 시바견 강아지가 자기 등에 올라가 있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죠.

고양이는 자신의 등에 시바견 강아지가 올라가 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가만히 엎드려 있었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고양이와 시바견 강아지의 조합. 정말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찬성일세”, “고양이가 천사일 듯”, “이 조합 어쩌면 좋아요”, “나중에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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