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심을 떠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서울, 경기 당일치기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혼자 여행(혼여행)을 떠나도 너무 좋은 경기도 양평 & 남양주의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본 콘텐츠는 10년이상 경력의 베테랑 여행 작가 소개하는 도슨트 여행서
「365일 고민 없는 국내여행」 을 참고하여 제작 되었습니다.
– 양평 당일치기 코스
① 마음이 편~안해지는 온화한 경치 “두물머리”
‘두물머리’ 라는 이름은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수령이 수백 년인 늠름한 느티나무와 고풍스러운 황포돛배가 그려내는 풍경 덕에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계가 또렷한 순간에도, 강물 위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순간에도,
모든 풍경이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② 연꽃이 그려낸 최고의 그림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을 표현하고 있는 세미원은 연꽃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홍련지, 백련지, 열대수련정원, 빅토리아연못 등에서 다채로운 연꽃이 피어나 연꽃이 피는 시기에 찾으면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장독대분수, 유상곡수 등 동양 전통 정원 양식이 돋보이도록 꾸며져 있어
연꽃과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세미원 옆 강물에는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를 참배하러 갈 때
한강에 설치했다는 배다리를 복원해놓았으며 배를 이어 만들었다는 배다리를 통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오갈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운영 시간 : 09:00~18:00
(연꽃문화제 기간에는 20:00까지), 월요일은 운영 X (4~10월 예외)
입장료 : 어른 9,000원, 6~18세 3,000원
③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산관광단지”
용문산 관광단지는 높이 1,157m의 용문산에 조성된 관광단지로
신라시대 고찰인 용문사,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 지역사와 친환경 농업에 대해 전시하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을 비롯해 야영장, 잔디광장, 토속음식마을 등을 갖췄습니다.
매표소에서 용문사까지 천천히 걸으면 30분 정도 소요되며,
봄에는 봄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어요.
용문산관광단지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수령 약 1,100세로 추정되는 용문사 은행나무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키가 큰 은행나무로 샛노랗게 단풍이 물들 때 신비함이 절정에 달합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56
– 남양주 당일치기 코스
① 남양주에 갔다면 꼭 들러야 할 “정약용 유적지”
남양주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이 태어나고 생을 마감한 장소입니다.
이런 역사적 의미를 지닌 정약용유적지에는 생가와 묘소를 비롯해 기념관, 문화관, 실학박물관 등이 있는데, 생가인 여유당은 1920년대 대홍수로 유실되어 1986년 복원한 것으로, 검소한 그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적지의 겉만 휙 살펴보고 나오지 말고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해 알차게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오디오 가이드는 정약용의 6대 후손인 정해인 배우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제작되어 팬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길 추천합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운영 시간 : 09:00~18:00 (월요일은 운영 X)
② 팔당호 옆 평온한 생태 공원 “다산생태공원”
정약용유적지에서 강가로 이동하면 생태,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다산생태공원이 나옵니다.
팔당호를 옆에 끼고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억새가 멋진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67
③ 시간이 멈춘 간이역에서 추억 여행 “능내역 폐역”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이 추억의 관광지로 변신했습니다.
간이역의 운치를 느끼며 사진을 찍고 철길을 따라 잠시 걸어도 좋고,
자전거 대여소와 간이 음식점도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완벽한 곳입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5
④ 동방 제일의 전망이라 칭송받아온 “수종사”
두물머리가 시원하게 내다보이는 수려한 전망을 자랑하는 수종사는
조선 세조,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들과 인연이 깊습니다.
세조가 하룻밤 묵어 갈 때 토굴 속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마치 종소리처럼 은은하게 퍼졌다 해서 수종사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합니다.
또 정약용이 초의선사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차를 마신 장소라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차문화 역사를 바탕으로 지금도 경내에서 삼정헌이라는 다실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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