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양말에 대한 집착이 심한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툭하면 집사의 양말을 벗길 정도로 양말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는 녀석.
그렇다면 아기가 신고 있는 토끼 양말을 본 치와와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여기 아기의 토끼 양말을 대하는 치와와 강아지 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보통 같았으면 있는 힘껏 양말을 물어서 벗겼을 치와와 강아지는 아기라는 걸 아는지 매우 조심스럽게 양말을 벗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치와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 부부는 SNS를 통해 아기가 신고 있는 토끼 양말을 벗기려고 조심스럽게 물어 당기는 치와와 강아지 영상을 찍어 올렸죠.
이날 치와와 강아지는 아빠 품에 안겨 있는 아기에게 조심스럽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아기는 태어난지 불과 한달도 안된 신생아였는데요.
처음에는 치와와 강아지가 아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치와와 강아지의 관심은 아기가 아니었습니다.
치와와 강아지가 아기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간 이유는 아기가 발에 신고 있던 토끼 양말이었다는 것.
평소 양말을 무척 좋아하고 집착한다는 치와와 강아지는 있는 힘껏 양말을 물어서 잡아 당겨 벗기는 일을 자주하고는 했었죠.
아기가 신고 있는 토끼 양말은 어떻게 대했을까. 놀랍게도 치와와 강아지는 아기 눈치를 살펴보며 조심스럽게 토끼 양말을 물었습니다.
혹시나 아기에게 안 좋을까봐 살살 양말을 물어서 벗기는 치와와 강아지인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가족들 중 어느 누구도 주의를 준 것은 아니었지만 본능적으로 아기를 조심스럽게 대하는 치와와 강아지. 그런 와중에도 토끼 양말을 벗기려고 하는 모습은 귀여울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아기라서 소중히 대하는 것 좀 보소”, “역시 강아지들은 아기를 알고 있어”, “조심하는 모습에 감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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