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이 조합 어쩌면 좋을까요.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창가 앞에 서서 바깥 풍경을 쳐다보는 아이와 강아지 뒷모습이 심쿵하게 합니다.
강아지가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존재임을 보여주는 이 조합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어린 딸 아이와 함께 창가 앞에 서서 바깥 풍경을 보는 강아지 뒷모습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창가 앞에 서서 바깥 풍경을 보느라 바쁜 어린 딸과 강아지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죠.
사실 집사는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데요. 집에 처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기로 했을 때 혹시나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아이들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보더니 무척 귀여워했고 서로 품에 안겠다며 난리가 벌어졌다는 것인데요.
물론 지금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폭풍 성장한 탓에 품에 안을 수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강아지와 사이좋게 지낸다는 아이들.
무엇보다도 특히 사이좋게 어깨동무까지 할 정도로 매우 각별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서로에게 세상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가는 아이와 강아지입니다.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창가 밖에 서서 바깥 풍경을 쳐다보는 중인 아이와 강아지의 뒷모습을 혼자만 보기 너무 아까웠던 엄마는 SNS에 올렸죠.
엄마 집사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자신의 딸 아이에게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이 우정을 오래 오래 변치 않길 바래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우정을 늘 항상 응원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조합”,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투샷 감동 그 자체”, “이 조합 찬성일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냄새 맡고 있다가 인생샷 건진 아기 사슴
- 공룡 옷 입고 강아지 품에 안은 채 쓰담쓰담해줬더니 벌어진 반전 상황
- 유리문 너머 실내 생활하는 집고양이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길고양이
- 침대 누워있는 집사의 얼굴에 ‘부비부비’ 무아지경에 푹 빠진 고양이
- 놀러가는 줄 알았는데 뜻밖의 장소에 도착하자 당혹감 못 감추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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