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광수다운 말과 행동, 들이댐 보여주네!
광수는 크게 외쳤는데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죠.
상철은 아무도 나오지 않아 마음이 상한 듯하고요.
아무렇지 않은 듯하지만 광수는 데이트 나가는 사람들 대화에 안 좋다고 하고요.
광수와 상철은 고독정식으로 짜장면을 먹으려고 하는데요.
광수가 위트있게 짜장면으로 건배를 하려고 하죠.
상철은 웃으면서도 씁쓸한 표정이 나오네요.
광수가 상철에게 누가 찍어줄 것 같았냐고 하자.
상철은 자신은 안 될것 같다고 답하는데요.
객관화가 되었다고 해야 할 지, 자신감이 없다고 해야 할 지.
상철은 처음부터 혼자 외치는 장면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광수도 그 말에 동의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한 명 정도는 선택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했다고 해요.
광수는 내심 옥순을 기대했더라고요.
자기소개할 때 옥순이 어떤 책 좋아하냐고 물었고요.
광수가 빨간 머리 앤이라고 하자 옥순도 좋아했거든요.
그걸로 시그널이라고 하긴 어려워도 내심말이죠.
상철이 광수에게 독특한 캐릭터라고 말하니까요.
광수는 그러니까 자기가 광수라고 답하네요.
광수와 상철은 서로 고독정식 멤버로 칭찬해주더라고요.
이렇게 되었지만 매력이 있다고 말이죠.
광수가 그 말듣고 매력이 있는 건 확실하다고 받아치네요.
상철은 아직 보여준 게 없어 그렇다고 말하는데요.
초반 매력 발산이 그런 의미로 아주 중요하죠.
초반 고독 정식이 되면 벗어나는 게 싶지 않더라고요.
초반에 진짜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해야 하는 게 맞죠.
영호와 영철이 선물을 줘서 여자들에게 호감을 얻은 것처럼요.
고독 정식이 된 후에는 각성하긴 하는데 이게 오바가 되는 게 좀 우려스럽긴 하죠.
광수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위기를 닥친다.
그래도 그걸 보면서 다들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죽지 않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상황을 말하네요.
나는 솔로 나라에서 잘 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다.
밖에 나가면 자신은 잘 살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여기서 경험이 자신에게 득이 될 것이라고요.
자신을 위한 좋은 표현을 다 한 후 마지막이 중요한데요.
자기 위로라는 표현을 하더라고요.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고 이를 바탕으로 여자들에게 다가가야죠.
광수는 각성하고 다들 숙소에 들어오자 옥순에게 신청합니다.
함께 산책하자며 옥순에게 대화를 걸죠.
옥순이 1살 많지만 반말하겠다며 살짝 들이대고요.
옥순에게 무전기 첫인상을 했던 게 자기라고 어필하고요.
세번째 용기도 낼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옥순에게 말하는데요.
어인 일인지 옥순 옆에서 눈물을 흘리며 울더라고요.
근데,, 분위기가 옥순이 동생을 위로하는 분위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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